주체107(2018)년 7월 25일 로동신문

 

당의 강화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중국공산당

 

중국공산당이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강력한 당을 건설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최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이 중앙 및 국가기관안의 당정치건설을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지시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중앙 및 국가기관들이 정치기관으로서 뚜렷한 사상관점을 가지고 정치를 중시하며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정치건설을 계속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계속하여 그는 각급 당조직들과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당중앙의 권위와 중앙집권적이고 통일적인 령도를 앞장에서 수호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깊이 학습하고 관철하는데서 그리고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고 당중앙의 제반 결정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집행하는데서 본보기가 됨으로써 당중앙이 마음을 놓고 인민대중이 만족해하는 본보기기관을 건설하기 바란다는 기대를 표시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중앙 및 국가기관사업위원회가 당사업을 지도하는 정치적감당력을 높여야 한다고 하였다.그러면서 당의 정치건설을 통일적인 지침으로 하여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이 효력을 나타내도록 추동함으로써 중앙 및 국가기관 당건설과 제반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것을 요구하였다.

얼마전 중국의 베이징에서 전국조직사업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는 습근평총서기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왕호녕, 조락제가 참가하였다.

일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들, 중앙의 당건설사업지도소조성원들과 성과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단, 중앙 및 국가기관의 해당 부문, 해당 인민단체와 금융기구, 대규모국유기업, 군대의 해당 단위 책임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새시대 당의 조직로선을 철저히 관철집행할데 대한 문제를 가지고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강조하였다.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위대한 사회혁명을 훌륭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당을 보다 강력하게 건설하여야 한다.새시대 당의 조직로선은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조직체계건설을 중점으로 충실하고 청렴하며 책임을 맡아나설수 있는 높은 소질을 갖춘 간부들을 육성하는것이다.또한 애국심을 안고 헌신하는 여러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한데 모으고 덕재겸비와 도덕우선, 덕망이 높은 사람의 등용을 견지함으로써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데 강력한 조직적담보를 제공하도록 하는것이다.

새시대 당의 조직로선은 리론적이면서도 실천적인것이다.당건설공정을 추진하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실천과정에 새시대 당의 조직로선이 철저히 관철되도록 하여야 한다.당건설의 질을 높이는것은 당 제19차대회가 실천적인 경험을 총화하고 새시대 당건설의 총적요구에 맞게 제시한 중대한 과업이다.

당건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이 자체건설을 강화하여 형성된 훌륭한 전통을 견지하고 성공적인 경험을 발양시키는 동시에 당건설이 직면한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에 근거하여 개혁과 혁신을 적극 추진하며 새로운 사고와 조치, 방법으로 새로운 모순과 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한다.각급 당조들은 당건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책임을 걸머지며 주요업무를 틀어쥐고 특출한 역할을 발휘할뿐아니라 모든 부문과 분야, 고리의 당건설사업을 구체적으로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당조서기들은 첫째가는 책임일군으로서 당일군들이 현실에서 당건설사업을 틀어쥐고 구체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중국의 《인민일보》는 《습근평 당건설사상의 인도하에 실제적인 일을 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신문은 글에서 리상과 신념을 견결히 하고있다, 간부대오의 생기와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가장 견결한 태도와 가장 결단성있는 조치로 일군들의 작풍을 혁신하고있다, 전투적보루를 튼튼히 구축하고있다, 인재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다와 같은 내용으로 당조직건설사업을 소개하였다.

중국에서 당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 사업은 새시대 사회주의현대화강국건설위업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심화되고있는 현실로부터 출발한것으로 하여 광범한 당원대중과 각계각층 군중의 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