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태양의 위업을 높이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돌격전에서 영웅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자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이 5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 시안의 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의 선창에 따라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위용을 떨쳐갈 신념과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맹세하였다. 우리 청년전위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조선청년운동의 영원한 수령으로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가 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철의 진리를 심장마다에 새기고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제일결사대가 되겠다.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누구나 영웅적조선인민군에 입대하여 청춘시절을 값있게 빛내이는 조국보위의 주력군이 되겠다.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길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가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력과 배짱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혁명의 성지인 삼지연군을 사회주의조선의 본보기군, 표준군, 모범군으로 훌륭히 꾸리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과 단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겠다. 당의 과학기술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두뇌전, 기술전을 맹렬히 벌려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빛내여나가는 제일기수가 되겠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실현하며 군중체육활동과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온 사회에 도덕기강을 세우는데서 사회주의문명의 창조자, 문명강국건설의 선봉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전 동맹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청년들속에서 위대성교양을 비롯한 5대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청년동맹조직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가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인 500만 청년전위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해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겠다는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주체혁명위업의 미더운 계승자들인 영웅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갈 철석의 의지가 담긴 구호들을 힘차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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