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8일 로동신문
조국청사에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 인민대학습당
《인민대학습당은 인민대학습당에는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인민대학습당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평양시안에서 제일 좋은 명당자리인 남산재에 그 터전을 잡아주신 건설의 전행정에 현명한 령도의 자욱을 아로새기시며 완공단계에 이르렀을 때에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인민대학습당은 그 규모와 형식으로 보나 건축미학적견지로 보나 어느모로 보든지 조금도 손색이 없으며 광장주석단뒤에 조선식건축물을 웅대하게 지어놓으니 수도가 조선맛이 더 나고 평양시의 미가 더 올라간다고 하시면서 그토록 만족해하신 하여 인민대학습당은 불과 1년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우리 인민의 만년재부로 일떠서 주체71(1982)년 4월 인민대학습당은 연건축면적 약 10만㎡에 10층으로 된 조선식건물로서 10개의 호동으로 구분되는데 크고작은 조선식지붕이 30여개에 달한다. 웅장화려하게 건설된 외부뿐아니라 그 내부도 훌륭히 꾸려져있다. 인민대학습당에는 방대한 장서능력을 가진 서고를 중심으로 6천석의 좌석을 가진 20여개의 열람실들과 10여개의 강의실들, 여러 문답실, 음악감상실들이 배치되여있으며 강의실들에는 현대적인 교육설비들이 갖추어져있다. 우리 나라의 중심적인 문헌기지로서 우리 나라의 중심적인 사회교육기지로서의 인민대학습당은 여러가지 과학기술적문제들 등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강의, 강연, 강습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국가망을 통하여 과학기술보급기지로서의 역할도 원만히 수행하고있다. 이렇듯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수도의 중심부에 웅장화려하게 건설되고 나날이 더욱 훌륭히 꾸려져 각계층 인민들에게 리상적인 학습조건을 제공하고있는 인민대학습당은 오늘 우리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해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김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