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4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조국강산에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넘치고있다.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는 일편단심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애국충정의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는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과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으로 민족사에 있어보지 못한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만년토대를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인민무력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들에도 그리움의 대하가 펼쳐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들에 인민군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에 총매진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신념의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