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1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을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을 찾아서 (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국력을 강화할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습니다.》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에 대한 참관을 이어갈수록 우리는 나라의 과학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주체과학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더욱 뜨겁게 절감할수 있었다.

호실마다에 전시된 뜻깊은 사적자료들은 그대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주체과학발전의 옳은 방향과 방도를 제시해주시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력사를 보여주는 생동한 증견자였다.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우리는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7(1988)년 8월 31일 과학원(당시) 과학전시관을 현지지도하신 사적자료들이 전시된 호실에로 걸음을 옮기였다.

우리의 눈앞에는 과학기술발전 3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는 과학원에 또다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환하신 모습이 숭엄하게 안겨왔다.

바로 그 전해에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또다시 과학원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던 참관자들은 벽면에 전시된 신문자료에로 눈길을 돌렸다.

거기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하고도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주체77(1988)년 3월에 열린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3차전원회의 진행소식이 실려있었다.

바로 이 회의에서 우리 나라 과학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발전 3개년계획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던것이다.

과학기술발전 3개년계획이 수행되게 됨으로써 중요과학기술부문을 보다 빨리 발전시키며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고 인민생활을 더욱 높일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이에 대한 강사의 해설을 듣는 우리의 눈앞에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3차전원회의 결정을 받아안고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던 온 나라 과학자, 기술자들의 격동된 모습이 금시 안겨오는듯싶었다.

《참으로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3차전원회의는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습니다.》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기 위하여 몸소 과학원에 꾸려진 과학전시관을 찾으시고 전시된 연구성과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뜨거워지는 마음을 안고 우러렀다.

콤퓨터조종반, 급랭련속주조기, 집적회로소자들을 비롯하여 과학자들이 자체로 만든 현대적인 설비들과 연구성과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크게 치하하시고 더 높은 과학의 령마루에 오르도록 고무해주시였으며 과학자들과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벽면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날 과학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하신 력사적연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가 단행본으로 모셔져있었다.

강사의 해설이 참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현지에서 과학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앞에는 전자공학, 금속공학, 레이자공학을 비롯한 중요과학부문을 빨리 발전시켜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나라의 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습니다.

나라의 과학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지를 꾸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지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도 세워주시였습니다.》

이날 과학기지총계획사판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3차전원회의에서 과학연구사업을 발전시킬데 대하여 결정한것만큼 과학기지건설을 질질 끌지 말고 와닥닥 달라붙어 섬멸전의 방법으로 해제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과학원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이날의 현지지도는 당의 의도대로 과학기술발전 3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며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는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관자들은 사적자료들앞에서 걸음을 뗄줄 몰랐다.

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후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교시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과학연구사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룩하였다고 한다.

그 투쟁모습들이 사진자료로 전시되여있었다.

그 하나하나의 사진들에서 당의 결정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결사관철하였던 전세대 과학자, 기술자들의 투쟁정신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며 우리는 참관자들과 함께 다음호실로 걸음을 옮기였다.

 

온 사회에 과학기술
중시기풍을 세워주시여

 

우리는 강사로부터 민족의 대국상이후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시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해나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 4월 28일 또다시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신데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전해듣게 되였다.

피눈물의 해가 저물어가던 12월 3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할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이런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 부강하게 하자면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야 합니다.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하며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이룩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고 원대한 구상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로 이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국가과학원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던것이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가과학원 구내에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과 현지지도사적비를 먼저 찾으시였다고 하면서 강사는 격정에 젖은 목소리로 참관자들에게 설명해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을 언제나 몸가까이에서 모시고 살며 일하고싶어하는 우리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시여 과학원창립 40돐을 맞으며 우리 과학지구에 과학자들속에 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동상과 현지지도사적비를 세우도록 하여주시였습니다.

여기에는 국가과학원의 창립과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며 세상에서 으뜸가는 대과학연구기지를 마련하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하루빨리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그 위력을 온 세상에 떨쳐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함께 어려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의 과학중시사상을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국가과학원을 얼마나 중시하시였는가를 온넋으로 느끼는 우리의 마음은 마냥 뜨겁게 젖어들었다.

이어 우리는 국가과학원에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에 대하여 강사로부터 해설을 들었다. 우리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는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단위보다 먼저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과학기술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업적에 머리가 깊이 숙어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조종기계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도 돌아보시고 과학전시관에 전시된 연구성과들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며 우리 과학이 짧은 기간에 비약적으로 발전한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새로 만든 과학도시총계획사판도 보아주시면서 과학지구를 2000년대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잘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환하신 모습을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우러르며 참관자들은 하나하나의 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았다.

과학자들에게 더 좋은 연구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과학지구를 평양시에 소속시킬데 대한 력사적인 조치도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은 우리의 가슴을 뜨거움에 젖어들게 하였다.

강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셨다는 소식에 접한 전국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보답할 굳은 결의를 다지며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고 감격어린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국가과학원에서만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중요과학연구과제들과 과학지구의 면모를 일신시키는것을 비롯하여 현지지도과업들이 수행됨으로써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강사의 해설은 참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전시된 사적자료들과 투쟁자료들을 돌아본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111호제작소와 수학연구소, 함흥분원과 생물공학분원을 현지지도하신 사적자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는 다음호실로 들어섰다.

여기에서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고 사상중시, 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중시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워주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다시금 뜨겁게 되새기게 되였다.

주체88(1999)년을 과학의 해로 정해주시고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

과학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실 확고한 의지를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소한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1월 11일 새해 첫 현지지도로 과학원(당시)을 찾으시였다.

이날 오랜 시간에 걸쳐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인 첨단과학연구기지로 꾸려진 과학원의 여러곳들을 돌아보시면서 과학연구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날의 현지지도는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으며 과학기술발전에 의거하여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건설하고야말 우리 당의 철의 의지를 보여준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참관자들은 흥분된 심정을 안고 과학연구기지들에로 끝없이 이어진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사적자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였다.

이해 3월 7일 과학원 함흥분원을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연구집단이 화학공업의 새로운 높은 단계, 21세기의 화학공업창설에 적극 기여함으로써 주체시대를 더욱 빛내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생애의 마지막해에도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을 찾으시여 최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과학자들을 고무해주시고 분에 넘치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처럼 중요과학연구기지들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며 과학중시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신데 고무된 온 나라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뜻을 받들어 기어이 첨단을 돌파할 높은 결의밑에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림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는 눈부신 과학기술적성과들이 수많이 이룩되였으며 주체과학기술이 더 높은 령마루에 올라서게 되였음을 우리는 전시된 자료들을 통하여 잘 알수 있었다.

우리 조국이 가장 준엄한 시련을 겪던 시기에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되새겨보는 우리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과학기술을 부강조국건설의
기관차로 내세우시며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에는 우리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주시려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적자료들도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국가과학원 잔디연구분원과 여러 단위들을 몸소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사적자료들은 참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5월 5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일떠선 국가과학원 잔디연구분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우리 나라에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펼쳐갈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잔디시험포전까지 가꾸시며 잔디에 대한 연구사업을 하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 분원에서 사철 푸르고 잎이 부드러운 잔디를 연구하여 온 나라에 널리 퍼치도록 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믿음직한 잔디연구력량을 꾸려주시고 계절에 관계없이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내밀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이 땅우에 잔디연구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음을 사적자료들을 통하여 참관자들은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을수 있었다.

이어 참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1월 14일 대소한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새해의 첫 진군길에 들어선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신 사적자료들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환하신 태양의 미소를 가슴속에 안고 자나깨나 위대한 수령님들을 그리며 사는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의 간절한 소원을 헤아려 국가과학원에 태양상으로 형상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에 전시되여있는 사적자료들은 국보중의 국보들이라고, 그런것만큼 그에 대한 보존관리를 잘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세계에 참관자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였다.

현지지도의 그날 우리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모든 부문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제기하여야 하겠다고, 국가과학원에서 제기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겠다고 뜨거운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국가과학원의 여러곳들을 오랜 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면서 주체과학기술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길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건설할 자리를 잡아주시기 위하여 또다시 먼길을 떠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연풍호기슭의 이미 보아두시였던 자리에 연풍과학자휴양소터전을 잡아주시였으며 은정과학지구에 과학자들을 위한 수많은 살림집을 짓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로력, 자재문제까지 다 풀어주신 사랑의 이야기들을 전하는 강사의 목소리는 뜨겁게 젖어있었다.

이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른새벽부터 별뜨는 깊은 밤까지 우리 과학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연구조건,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고 온 하루를 깡그리 바치시며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는 강사의 해설을 듣는 우리의 눈굽도 젖어들었다.

우리 과학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그 사랑으로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의 자욱속에 연풍과학자휴양소가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사랑의 금방석으로 솟아나고 은정과학지구가 천지개벽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어찌 그뿐만이랴.

주체103(2014)년 10월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와 새로 일떠선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찾으시여 친어버이심정으로 일일이 보살펴주시고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그 사랑에 목이 메여 국가과학원의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가.

올해 1월에도 새해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아주시고 우리 과학자들에게 또다시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

위대한 스승의 손길, 어버이품속에서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의 과학자들모두가 지금 이 시각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자기의 힘과 지식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것이다.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 참관을 통하여 우리는 더욱 깊이 새겨안을수 있었다.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길에서 언제나 과학의 힘을 믿고 과학과 기술이 혁명과 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도록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눈부신 비약이 이룩되게 되였음을.

주체과학발전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과학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며 주체과학발전의 빛나는 새 력사를 창조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과학기술강국, 지식경제강국으로 힘차게 솟구쳐오르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으며 우리는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을 나섰다.

본사기자 강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