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2일 로동신문
눈부신 창조와 비약에로 이끄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당의 전투적구호는 날과 달이 흐를수록 커다란 진폭으로 천만군민의 가슴을 울려주며 새로운 창조와 혁신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그것은 그대로 천만의 심장마다에 애국열, 혁명열을 더해주며 일터마다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로 세차게 나붓기고있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절세위인의 웅대한 강국건설의 리상과 원대한 투쟁목표가 이 숭고한 리념에 함축되여있다. 경제강국건설, 이것은 결국에 있어서 우리 인민들에게 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온 나라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수 있고 이 땅우에 사색도 실천도 오직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바쳐나가시는 우리 인민모두는 하늘처럼 믿고 살던 나의 정치는 인민을 위한 정치이다.나는 우리 인민들을 잘살게 해줄 생각밖에 없다. 이런 숭고한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인민을 위한 뜨거운 심장, 격정의 눈물없이 돌이켜볼수 없는 우리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겹쌓이는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잠시라도 쉬실것을 간절히 아뢰이는 일군들에게 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되면 그때 가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밀렸던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한다고 하시며 빨찌산식강행군으로 이 나라 방방곡곡에 인민을 위하여 그리도 마음을 많이 쓰시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정과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시고 우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이 땅에 흘러간 격동적인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볼수록 정녕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다. 이 땅우에 전설에도 없는 만리마의 기상이 과연 어떻게 되여 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고 나래칠수 있었던가. 언제인가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이것이 오직 주체102(2013)년 6월 마식령스키장건설은 남들같으면 10년이 걸려도 해낼수 없는 대공사이다.그러나 올해안으로 세계적인 스키장을 건설하여 인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더욱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 세상만복을 다 누리게 하자는 우리 당의 결심에는 추호의 드팀도 없다. 나는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를 치며 사회주의대건설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온 군인건설자들이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돌격전으로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스키장건설을 올해안으로 끝내며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키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면서 이 호소문을 보낸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인민의 투쟁정신은 그야말로 온 나라를 격동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마식령속도》를 창조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불타는 애국의 열정과 헌신적인 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비약적인 속도로 세계를 놀래우며 훌륭히 완공되였다. 온 나라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준 《마식령속도》에 이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번졌다. 건설의 대번영기속에 주체조선의 새로운 비약과 불패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이 땅우에 무수히 솟구쳐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가슴벅차게 안겨온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 연풍과학자휴양소,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려명거리… 어찌 이뿐이겠는가. 원산구두공장, 평양메기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민들레학습장공장, 평양체육기자재공장, 룡악산비누공장, 류경김치공장, 류원신발공장, 평양화장품공장, 순천메기공장… 진정 세상사람들도 격정에 넘쳐 터치였듯이 이 땅에는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만리마의 시대, 사회주의문명이 한껏 꽃펴나는 비약과 번영의 시대, 모진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더 높이 울려퍼지는 참으로 놀라운 시대가 펼쳐졌다. 이 땅에 펼쳐진 비약과 번영의 시대는 결코 세월의 흐름속에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남들이 가져다준 선사품도 아니며 재부가 많아서 이룩된것은 더욱 아니다. 모진 시련의 광풍속에서 과연 무슨 힘으로 이 땅우에 지난해 3월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전변되여가고있는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시여 그리도 환하게 웃으시던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인민들이 좋아하고 인민의 리익을 존중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힘겨운 일이라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바로 이것이였다.이 땅에서 일어난 모든 기적과 전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보람과 생의 희열을 느끼시는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신 우리 이렇듯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안으시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을 목표로 하는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 혁명의 보다 큰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치시여 우리에게는 준엄한 시련의 험산준령을 넘고넘으며 더욱 억척같이 다져진 당과 인민의 일심일체의 거대한 위력이 있으며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인민대중과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길, 바로 그 길이 우리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 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는 지름길이다. 천만군민이여,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눈부신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시는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영웅적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하자. 본사기자 채히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