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4일 로동신문

 

지식은 최대의 재부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자연과 사회에 대한 다방면적이고도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는것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사활적인 문제이다.

지식은 광명이요 무식은 암흑이라는 말도 있듯이 지식수준을 부단히 높이지 않고서는 무슨 일이나 시대의 요구에 맞게 해나갈수 없으며 문명하고 유족한 사회를 건설할수 없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풍부한 지식을 소유한 인재들로 키워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지식은 최대의 재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주신 이 고귀한 진리가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의 벅찬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을 무한히 격동시켜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창조와 건설에서 지식은 최대의 재부라면 무식은 최대의 빈곤입니다.》

어느해 봄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속에서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식은 막힌 길도 뚫고나갈 방도를 밝혀주지만 무식은 열린 길도 내다볼수 없게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풍부한 지식은 나라의 발전을 촉진시키지만 지식의 빈곤은 나라를 쇠퇴시킨다고 교시하시였다.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과학기술지식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가에 대한 참으로 의미깊은 말씀이였다.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과학기술지식,

비록 지난날에는 광활한 령토와 풍부한 자연부원, 많은 인구수와 억대의 자금 등에 따라서 해당 나라들의 경제발전수준과 국력이 평가되였다면 오늘날에는 그 모든것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인재들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있는가 하는데 의하여 결정된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세계무대에서는 인재쟁탈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것이다.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를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도록 하는데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것이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대적인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할수 없다고,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꾸준히 학습하고 정열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뛰여난 수재의 지식도 꾸준하고 정열적인 학습에 의해서만 쌓아질수 있다.지식은 유전되지 않는다.아버지가 혁명가라고 하여 자식이 저절로 혁명가로 되지 않는것처럼 아버지가 박사라고 하여 자식이 저절로 박사로 되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며 계속되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허송세월하지 말고 짬만 있으면 책을 보며 직심스럽게 학습하여 현대적인 과학과 기술, 여러 분야의 지식과 상식을 소유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날에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이 경제건설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지는 오늘의 벅찬 시대에 우리모두에게 다시금 새겨주는 철리는 무엇인가.

과학과 기술이 급속한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오늘 기성의 지식과 경험에만 매달려가지고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추동할수 없다는것, 어제날의 지식수준에 만족해하면서 꾸준한 학습열풍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없으며 종당에는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이다.

나라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키자면 가시적인 성과보다도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어야 하며 우리 조국을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일떠세워야 한다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의지이다.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꽃펴날 래일이 천만군민을 부른다.

이 땅에는 절세위인들의 사랑속에 누구나 다 마음먹으면 배울수 있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체계가 완비되여있으며 과학기술전당과 인민대학습당을 비롯하여 온 나라 방방곡곡에 선진과학기술지식을 배울수 있는 과학기술보급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져있다.

시대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같이하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의 당당한 주인공들로 자신들을 준비하기 위하여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자!

더 높은 지식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자!

본사기자 채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