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8일 로동신문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전화의 영웅전사들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렬사들의 유해 새로 안치
전승세대의 고귀한 넋과 애국헌신을 값높이 내세워주는 우리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조국의 자유와 독립,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 한생을 바친 렬사들은 영생의 삶을 누리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을 맞으며 공화국영웅들인 송해선, 공재화, 리병필, 리형원, 김제홍, 차호남렬사들의 유해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안치하는 의식들이 16일과 17일에 진행되였다. 전쟁로병들인 송해선, 공재화렬사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많은 전투들에서 무비의 영웅적위훈을 세웠다. 그들은 리병필렬사는 김제홍렬사도 당의 믿음을 인생의 값높은 영광으로 간직하고 언제나 용감한 비행기사냥군조원이였던 차호남렬사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 평화적인 도시와 농촌마을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에 미쳐날뛰던 가증스러운 적비행기를 10여대나 격추하였다.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들에서 발언자들은 그들은 유가족들이 렬사들이 발휘한 투철한 묘들에 렬사들의 유해가 안치되였다.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공재화, 리병필, 김봉철, 김상도, 김성춘, 김익렬, 김원종, 렴태경, 류만수, 류종인, 리봉수, 리익남, 리완준, 박현출, 백사순, 옥치선, 유기홍, 유우식, 윤창흡, 전경환, 전봉찬, 주영휘, 최명흠, 한덕인, 허남걸, 홍순묵렬사의 안해들의 유해와 리순임렬사의 남편의 유해가 묘들에 합장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들의 묘들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그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유가족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당의 은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