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심을 지니고 좋은 일을 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심을 지니고 좋은 일을 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빛내이는 길에 공민적량심을 바쳐갈 일념밑에 평성북성상점 지배인 문순, 종업원 현경희, 신영철, 국가설계총국 산하단위 설계원 장옥경, 평안남도태권도선수단 감독 김정호는 혁명사적사업을 적극 도와주는 훌륭한 소행을 발휘하였다.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창조한 항일혁명선렬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간직하고 체신성 산하단위 기술준비원 장성산은 대성산혁명렬사릉 보존관리사업에 필요한 기재와 물자들을 수십차례나 지원하였다.

기상수문국 기상수문관측계기연구소 설비관리원 안정환,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로동자 리수향, 유봄희는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자주 찾아 관리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하고 가정에서 마련한 관리도구들을 기증하였다.

혁명의 1세들처럼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어갈 마음안고 국가품질감독위원회 중앙수출입품검사검역소 기사 한충심, 속도전청년돌격대 제5려단 김성준도 보존관리사업을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받들고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돌격대에 탄원한 채취공업성 부원 탁영남, 평성합성가죽공장 로동자 방원봉, 개천시인민위원회 산하단위 로동자 김성철, 순천시식료가공공장 로동자 배광명은 들끓는 전투현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고있으며 지원사업에도 앞장섰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의사 석금정, 김만유병원 의사 김철진은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대상공사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며 건설자들의 생활에도 뜨거운 정을 기울이고있다.

지난 기간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온 인민보안성 산하단위 군관 한철진도 건설전투에 함께 참가한 심정으로 10여차례나 후방물자들을 지원하여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끝없는 충정심을 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해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