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결사관철의 의지로 불타는 백두전역 216사단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
백두전역에 삼지연군건설을 통하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전형을 창조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여 우리 나라 산간지대의 모든 군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잘 꾸릴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산악같이 일떠서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일단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단숨에 끝장을 보고야마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를 본받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런 결사의 각오를 안고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대담하고 통이 큰 전투목표를 세웠다. 7월말까지 살림집, 공공건물골조공사 기본적으로 완성 및 내외부미장공사 50%, 1만여m의 하부망공사, 근 8 000m의 도로정리, 다리골조공사완성, 송전선공사를 비롯하여 방대한 공사과제들을 수행하는것이였다. 이것은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의 충정의 맹세와 결사관철의 의지를 반영한 전투목표였다. 때없이 내리는 비속에서 이렇듯 높은 전투목표를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모두는 하루빨리 공사를 다그쳐 끝낼 불같은 열의에 넘쳐 총돌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 현장지휘부 지휘성원들이 려단별, 대상별, 단계별전투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하부망공사와 도로, 지대정리를 줄기차게 내밀면서 살림집과
공공건물건설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그들은 지휘성원들은 전투장을 타고앉아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진행하고있다. 이와 함께 공사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걸린 문제들을 솔선 풀어나가면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맡겨진 살림집들과 공공건물의 골조공사를 끝내고 열흘동안에 내부미장공사를 완전히 끝낼것을 결의해나선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의 심장마다에는 결사관철의 기상이 뜨겁게 맥동치고있다. 부대지휘관들은 기능이 높은 군인들로 미장력량을 편성하고 내부미장공사를 립체전, 전격전의 방법으로 와닥닥 다그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다. 그에 따라 모든 미장공들이 동시에 공사대상을 맡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면서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매일 높은 미장실적을 기록하며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는 군인건설자들의 일본새는 온 건설장에 만리마속도창조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의 뒤를 따라 각지에서 달려온 돌격대원들도 북부지대의 조건에 맞는 앞선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공사실적을 높여나가고있다. 그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여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겨안고 누구나가 과학기술의 주인으로 준비하고있다. 성, 중앙기관려단의 여러 대대에서 남먼저 자투리철근을 리용한 발판설치방법과 색부사외부마감건재생산방법, 모래정선기, 자동미장기를 비롯한 건설설비들을 창안제작하여 내놓았다. 이에 뒤질세라 백두산영웅청년려단의 련대들에서 나무껍질을 리용한 장식재생산, 벽체공사에서 저강도부사블로크를 리용한 일체식벽체콩크리트치기방법을 비롯하여 삼지연군에 흔한 건설자재를 가지고 원가를 줄이면서 건설물의 질을 보장할수 있는 방법들을 련이어 탐구도입하고있다. 어찌 이들뿐이랴. 922건설려단, 618건설려단, 철길건설려단들에서는 부사벽장식재, 부사기단재를 비롯한 마감건재생산을 과학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기술적문제들을 자체로 해결해나가고있다. 그 과정에 수백건의 기술혁신안들이 나와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지휘부에서는 대중속에서 나온 기술혁신안들을 대상공사에 적극 도입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많은 단위들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전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도록 하고있다. 그들만이 아니다. 원림분과 지휘성원들의 심장마다에도 각 도, 시, 군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돌격대원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맡은 대상건설을 도와나섬으로써 전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본사기자 정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