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24일 로동신문
제7차 전국206가지일용잡화전시회 개막
제7차 전국206가지일용잡화전시회가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민소비품의 다종화와 다양화를 실현하고 질제고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일용잡화생산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보여주게 된다.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지방공업관리국 산하단위들을 비롯하여 일용제품 및 생활필수품생산단위들에서 만든 각종 주방도구들과 전기 및 전자제품, 학용품 등 300여종에 8 000여점의 제품들이 전시회에 출품되였다. 개막식이 23일 지방공업성 인민소비품전시장에서 있었다.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들과 기술자들, 생산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지방공업상 조영철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인민들이 즐겨찾는 소비품들이 늘어나고있는 현실은 당의 대중적인민소비품생산운동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과시로 된다고 하면서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질좋은 일용잡화들과 생활필수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된 제품들을 돌아보았다. 전시회기간 206가지 일용잡화생산과 관련한 강습, 평양가방공장 등에 대한 참관도 있게 된다. 전시회는 26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