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24일 조선혁명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사회과학원 원장 리혜정동지, 과학, 교육,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교원, 연구사, 강사, 기자, 편집원들과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령도의 현명성,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의 승리였으며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인류전쟁사에 류례없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라는 제목으로 조선혁명박물관 부부장 정광혁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령활무쌍한 전략전술, 탁월한 령군술이 안아온 군사적기적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는 혁명운동에서 인민대중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관한 주체의 원리로부터 출발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구현하신 독창적인 군사사상은 조국해방전쟁에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게 한 강위력한 정치사상적무기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대전의 요구와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전략전술과 전법들을 창조하시여 전쟁의 전행정에서 인민군대의 확고한 전략전술적우세를 보장하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전화의 불길속에서도 인민군전사들이 더운 밥과 따끈한 국을 먹을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주시고 최고사령부에서 부모잃은 아이를 키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사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불사신으로 만든 근본원천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남녘의 전선길에 새기신 영원불멸할 애국헌신의 자욱》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사회과학원 실장 김정철동지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남녘의 전선길은 수시로 달라지는 정황에 맞는 전략전술적문제들을 현지에서 밝혀주시여 전선련합부대들의 작전적승리를 안아오신 불멸의 로정이였으며 전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수놓아진 한없이 고결하고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의 로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차례나 전선에 나가시여 인민군부대들이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는 전법들을 널리 활용할데 대하여 밝혀주시고 몸소 작전회의도 지도하시면서 임무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서울에 처음으로 나가시였을 때 전우들의 피와 숨결이 어려있는 서대문형무소를 찾으시였으며 떠나간 전사를 잊지 않으시고 최춘국동지가 사단장으로 사업하던 제12보병사단에 안동제12보병사단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남녘동포들을 만나시여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으며 그들에게 전쟁승리에 대한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엄한 전화의 나날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치신 남녘의 전선길은 주체조선의 전승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김형직사범대학 부원장 김현동지는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력사적승리》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의 근본핵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이라고 하면서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은 삶의 태양이시였고 조선의 미래이시였으며 승리의 기치이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이시라는 절대불변의 신념,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려는 결사의 의지가 발현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조국수호의 결전장마다에서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군사적기적과 영웅적위훈을 낳았다고 강조하였다.

조국수호정신은 또한 자기의것에 대한 열렬한 사랑에 원천을 두고있는 애국주의정신과 영웅적희생정신이며 자기 힘과 자기 위업의 승리를 굳게 믿는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이라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최신식무장장비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가 짓부셔버렸으며 생사를 판가리하는 싸움터에서도 언제나 명랑하고 락천적으로 살며 싸워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빛나게 이어나가시는 희세의 령장》이라는 제목으로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김경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전승업적과 백승의 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이어가시는 탁월한 령장이시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혁명사적지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길이 전하는 교양거점으로 전변시키시고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훌륭히 꾸려주시여 영웅전사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해마다 전승절을 승리자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전승의 력사가 세세년년 영원히 이어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더욱 깊이 체득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이 땅우에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이 영원히 흐르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