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29일 로동신문
제5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조선인민군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진행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제5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조선인민군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전쟁로병들인 양형섭동지, 리명수동지, 태종수동지, 최영림동지, 리용무동지, 오극렬동지, 김시학동지를 비롯한 대회참가자들이 공연관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성, 중앙기관 일군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또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애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전승절의 환희가 차넘치는 공연무대에는 합창 출연자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령군술, 한없이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시고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신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전투적기상과 혁명적랑만을 담은 무용 《화선오락회》, 남성중창 《자동차운전사의 노래》와 포연탄우를 헤치며 전시생산과 전선원호에 성심성의를 다한 후방인민들의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녀성중창 《아름다운 고향》, 녀성민요독창 《뽕따러 가세》 등이 련이어 무대에 올랐다.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시고 세기를 이어 빛내여주신 백두의 담력과 배짱, 천리혜안의 예지로 관람자들은 전쟁로병들을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으로, 혁명선배로 존대하고 내세워주시며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영웅조선의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이며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시위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