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31일 로동신문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일떠선
또 하나의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준공식 진행

 

수도의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현대미를 자랑하며 멋들어지게 일떠선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개업하였다.

물우에 떠있는 배를 형상하여 특색있게 건설된 식당의 1층에는 철갑상어, 룡정어, 련어, 칠색송어를 비롯한 고급어족들과 조개류, 자라들이 욱실거리는 실내못과 낚시터 등이 꾸려져있다.

대중식사실과 가족식사실, 민족료리식사실, 초밥식사실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식사실들과 수산물가공품들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편리하게 갖추어진 2층과 3층에서는 사철 펄펄 뛰는 물고기로 만든 맛있고 영양가높은 수산물료리와 가공품들을 봉사하게 된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훌륭하게 일떠선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 식당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식당의 위치를 몸소 잡아주시고 설계형성안들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력량편성으로부터 자재, 설비보장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닌 인민군군인들이 착공의 첫삽을 박은 그날부터 긴장한 건설전투를 벌려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말하였다.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의 준공은 당의 품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경사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인민군장병들이 혁명강군의 비상한 창조기풍으로 이 땅우에 고귀한 인민의 재부들이 차넘치게 하며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식당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봉사활동을 깐지고 섬세하게 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식당으로 명성을 떨치며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대동강의 흐름과 더불어 길이 전해지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에 이어 첫 봉사가 시작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