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30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력사의 죄인들이 받은 준엄한 심판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이 얼마전에 진행된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사상 류례없는 대참패를 당하였다.이것은 반역당패거리들이 저지른 용납 못할 죄악의 필연적결과이다.

《자유한국당》이 저지른 가장 큰 죄악은 시대의 흐름과 민심에 역행하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것이다.

《자유한국당》의 보수패당은 겨레의 리익과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기승을 부리였다.

외세에게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섬겨바치는 이 매국노들의 더러운 정체는 지난해 이자들이 《안보정당》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고 하면서 《특사의원단》을 워싱톤에 급파하는 히스테리적망동을 부린것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그 꼴이 얼마나 비루했으면 미국마저도 그 문제는 《정부》가 들고다녀야지 왜 야당이 들고다니느냐고 멸시하였겠는가.

보수패당은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을 앞두고서는 조미대화국면을 파탄시킬 목적밑에 회담에 대한 저들의 그 무슨 《요청사항》을 담았다는 《공개서한》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까지 부려 남조선 각계로부터 규탄의 소나기를 뒤집어썼었다.이뿐이 아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박근혜역도가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일본반동들의 피비린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는 《합의》라는것을 꾸며내자 그 천인공노할 친일역적행위를 《외교적, 력사적성과》로 광고해대고 적극 지지해나섰다.그러고도 모자라 보수패거리들은 바다건너 일본땅에까지 찾아가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우는소리를 늘어놓으며 천년숙적과의 《동맹》을 구걸하는 매국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였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 화해의 훈풍이 불고 온 겨레를 감동과 희망으로 가슴부풀게 한 격동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자 급해맞은 이자들은 《화전량면술》이니, 《위장평화공세》니 하고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들을 마구 줴치면서 《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나중에는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4.27선언에 대해서까지 험담질하고 선언지지결의안의 《국회》통과를 끝끝내 가로막는 망동을 부려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실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야말로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극악한 사대매국노, 동족대결광신자들이 아닐수 없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저지른 죄악은 또한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행위로 남조선을 암흑천지로 전락시킨것이다.

더러운 인간추물들인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역도들의 반인민적악정을 적극 비호조장해온 공범자들이 바로 《자유한국당》의 보수패당이다.이자들은 수백명의 애어린 생명들을 차디찬 바다물속에 수장시킨 특대형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그 진상규명을 요구하여 투쟁하는 피해자유가족들을 《시체장사군》으로 모독하는 야만행위를 저질렀다.

부정부패에 환장한 보수패거리들이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민생을 칼탕치고 온갖 부정부패행위로 제배를 기름지운 이 너절한 사기한들은 줄줄이 오라를 지고 감옥에 끌려가 저들이 저지른 범죄행위의 죄값을 톡톡히 치르고있다.이 몇가지 사실만 놓고서도 민족을 반역하고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은 반역당패거리들의 더러운 정체를 똑똑히 알수 있다.그러니 남조선인민들이 어떻게 참을수 있었겠는가.

《자유한국당》이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것은 인민들의 증오와 버림을 받고있는 력사의 죄인들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며 역적당에 내려진 파멸선고이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이 《사과》니, 《쇄신》이니 하는 침발린 거짓말로 민심의 동정을 사고 살아날 구멍수를 찾아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지만 그것은 괜한짓이다.역적무리들이 아무리 《다시 태여나겠다.》고 수작질해도 저들이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의 력사를 지울수 없으며 파멸의 낭떠러지에 굴러떨어진 가련한 운명을 되돌릴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더이상 《자유한국당》것들에게 속지 않을것이며 적페의 총본산인 반역당을 완전히 매장해버리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