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위대한 덕망
예로부터 황금과 권력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틀어잡지 못해도 사랑과 믿음으로는 만인을 움직일수 있다고 일러왔다.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라는 부름은 진보적인류가 뜨거운 흠모와 신뢰심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의 풍모와 덕망을 칭송한 시대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태양의 열과 같은 뜨거운 사랑, 태양의 인력과 같은 무한한 감화력과 견인력으로 세계를 움직이신 인덕의 화신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을 믿어주고 사랑하는것이 김정일동지의 천품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의 혁명가들과 맺으신 우정과 의리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시며 수령님의 사랑의 력사를 대를 이어 꽃피워주신 이야기는 조중친선의 훌륭한 전통과 더불어 길이 전해지고있다. 그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주보중가족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은정을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보중가족을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3돐 추모행사에도 불러주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0돐때에는 경축대표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도록 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주보중가족을 위해 몸소 참관일정도 짜주시며 방문기간 즐겁고 유쾌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또한 어버이수령님의 옛 전우들과 그 후손들을 돌보는것은 자신의 의무이라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 계셨을 때처럼 그들이 우리 나라에 오고싶을 때 놀러 오도록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진정 국경을 모르는 위대한 사랑과 의리에 주보중가족은 눈물을 금치 못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보중가족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주보중이 자기가 가장 믿고 아껴온 부관과 운전사를 조선전선에 떠밀어보내면서 어버이수령님께 올린 편지의 구절구절을 회고하시며 나라들사이 관계를 놓고볼 때 조중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세계 모든 나라들의 전형으로 되고 가정들사이의 관계를 놓고보아도 주보중일가와의 관계는 전형으로 된다고 교시하시였다.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풍중운가족에게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또 얼마나 자애깊고 뜨거운것인가. 주체86(1997)년 7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돐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중국의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풍중운의 딸 풍억라는 그때 큰 수정구안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형상한 내화구를 선물로 가지고왔다.선물은 중국의 몇 안되는 전문가들이 정성을 다해 형상한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물을 보아주시며 고맙다고 사의를 표하시고나서 자신의 선물도 안겨주시였다. 추모행사를 준비하시는 그처럼 다망한 속에서도 중국에서 온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이 걱정된다고 하시며 동석식사를 잘 차려주고 위로해주라고 교시하시였다. 그 사연을 전해듣는 순간 풍중운가족이 받아안은 충격은 이름할수 없었다.3년전의 잊지 못할 그 영광이 다시금 되새겨졌다. 주체83(1994)년 7월 크나큰 슬픔을 안으시고 국사를 돌보시는 속에서도 우리 나라를 방문한 풍중운가족을 비롯한 중국의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에게 특별위로연을 마련해주시였을뿐아니라 풍억라의 어머니에게는 금반지를 선물로 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하기에 풍억라의 어머니는 80고령이 되도록 여태 누구에게서 금반지를 받아본적도 없으며 또 받으리라고 생각도 못하였는데 김정일장군님께서 이처럼 분에 넘치는 선물을 안겨주시였다고 하면서 자식들에게 금과 같이 변치 말고 자자손손 대를 이어 그 은혜에 보답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하였다고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장울화가족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정은 만사람의 가슴을 울려주며 조중친선의 뿌리와 력사를 전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국의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에게 베풀어주신 고결한 사랑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자면 끝이 없다. 인덕의 숭고함은 한없는 인간애와 포옹력에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품속에서 세상사람들을 끝없이 감동시키는 력사에 류례없는 전설같은 일화들이 수없이 생겨났다. 전 유고슬라비아대통령 찌또가 《김정일동지는 사랑의 창조자이시다.》고 토로하고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이였던 고빈드 나라인 스리바스타바가 《만민이 우러르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은 이 행복, 이 영광을 어디에 비기겠는가.》고 한것도, 빠나마의 무역화물선 《와이트 펠라》호 선장이 《김정일동지는 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만민의 은인이시다.》고 격정을 터뜨린것도 세계를 품어안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덕망에 대한 다함없는 례찬인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인정미와 숭고한 도덕의리, 넓으신 도량과 포옹력에 매혹되여 인생의 방향전환을 한 사람은 얼마이며 그이의 벗이 되고 제자가 된 사람은 또 얼마인가. 프랑스의 삐에르 부도의 인생전환도 그렇게 일어났다. 그로 말하면 부르죠아철학가, 독실한 그리스도교신자로서 그리고 희곡작가로서 프랑스철학계와 문학계에 널리 알려지고 《프랑스인물사전》에도 올라있는 사람이였다.서방의 학자인 그에게 있어서 부르죠아철학에 대한 신념은 그 누구도 허물수 없는것으로 인정되고있었다. 그러던 그가 주체사상에 접한 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신봉자로 되게 되였다. 이것은 주체사상의 거대한 감화력에 대한 산증거이며 동시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뜨거운 인간애가 낳은 감동적인 사실이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낳은 위대한 현실을 직접 목격한 외국의 한 인사는 자기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인간원로-김정일동지! 이 호칭은 인간적수양에 있어서 최고의 년장자이시고 숭고한 인간미로 만민을 이끌어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온 세상 인류의 절대적인 흠모심과 최대의 존경심을 한마디로 함축한 위인존칭의 정화이다.》 여기에는 만민의 넋을 끌어당기는 웅심깊은 사랑과 도량으로 천하를 품어안으신 우리 장군님의 위인상에 대한 열렬한 매혹의 감정이 관통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만년장설도 순간에 녹이는 태양의 빛과 열이였다. 정녕 고결한 사랑과 의리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사상리론도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된 사상리론을 내놓으시고 정치도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펼치신것이다. 하기에 그 위대한 사랑의 체험자인 이딸리아의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사랑으로 인간세계를 가꾸시는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달리는 부를수 없는 인류의 태양이시다.》고 격찬하였다. 숭고한 도덕의리와 열화같은 인간애로 천하를 울리시고 세계를 움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리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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