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30일 로동신문
녀성문제해결의 빛나는 본보기
녀성은 부드럽고 아름다우면서도 강직하고 힘있는 사회적존재이다.녀성이 있음으로 하여 가정과 사회에 웃음꽃이 피여나며 생활의 향기가 넘쳐난다.이 행성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우리 나라 녀성들처럼 당과 국가의 크나큰 은정과 혜택속에 자주적존엄과 행복을 마음껏 누리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적극 헌신해가는 녀성들은 없다. 언제인가 방글라데슈신문 《블리쯔》는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조선녀성들을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신문은 글에서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나라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남자들과 꼭같은 권리를 가지고 보람찬 삶을 누려가고있다, 나이제리아 《조선에서는 적지 않은 녀성들이 기관, 기업소와 협동농장들의 책임일군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까지 되여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적극 활약하고있다.조선녀성들의 존엄과 긍지는 력사를 돌이켜보면 녀성권리, 녀성해방 등 녀성문제를 절박한 시대적과제로 내세우고 실현해보겠다고 한 나라가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나라처럼 그렇듯 훌륭하게 녀성문제를 해결해나가고있는 나라, 녀성운동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고있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 벨라루씨잡지 《사회교양》 책임주필 쎄르게이 제뱌띄흐가 집필한 도서 《민주조선의 녀성들》이 발행되여 이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이목을 끌었다. 도서는 저자는 도서를 집필하게 된 경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녀성문제에 관한 조선의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이 도서를 집필하였다.왜냐하면 조선에서는 녀성문제가 국가정책에 반영되여있고 이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가 달성되였기때문이다. 도서집필자뿐이 아니다.광범한 국제사회가 지난날 온갖 천대와 멸시의 대상으로 버림받던 조선녀성들이 자식들을 많이 낳아 나라앞에 훌륭히 내세우는 모성영웅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일터마다에서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녀성과학자, 녀성교육자, 녀성로력혁신자들… 하기에 세계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은 한가정의 꽃으로만이 아니라 사회의 꽃, 나라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며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고나가는 조선녀성들의 긍지높은 삶에 초점을 맞추어 널리 소개하고있다. 아시아의 어느 한 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조선녀성들은 당과 정부의 관심속에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역할을 다하고있다.1948년 조선에서 첫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까지 수많은 녀성들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였다.조선당과 정부는 녀성들의 역할을 매우 중시하고 그들에게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녀성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는가에 따라 사회제도의 진보성과 반동성이 표현된다. 국제사회는 우리 나라 녀성들의 행복한 삶을 통해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미국의 어느 한 심장연구소의 성원은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돌아보고 자기의 흥분된 소감을 감상록에 남겼다. 《아주 훌륭한 병원입니다.… 제가 남성이다보니 직접적으로는 혜택을 받을수 없지만 여기에 와서 훌륭한 치료를 받는 녀성들의 모습을 통해 조선의 미래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다.세계는 복받은 우리 나라 녀성들을 보면서 휘황찬란한 조선의 미래를 보고있다. 박진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