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2일 로동신문

 

자주와 평화, 번영에 관한

네팔주체사상전국토론회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자주와 평화, 번영에 관한 네팔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5일 까뜨만두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토론회장에 모셔져있었다.

또한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주체조선의 참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토론회에는 네팔의 국회, 정당, 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과 출판보도관계자들,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등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토론회에서는 축하발언들에 이어 기조보고와 연설들이 있었다.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만주 라뜨나 사끼야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은 사람들에게 혁명적인 세계관을 심어주고 인류사상발전과 해방위업에 커다란 력사적공헌을 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위대한 사상을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들이시다고 격찬하였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네팔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씨.피.마이날리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짧은 기간에 강력한 국방력을 마련하신데 이어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우리는 조선의 경험을 따라배워야 하며 인민의 지향에 맞게 사회를 건설하여야 한다.

네팔혁명가들은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의 혁명사상을 연구학습하여야 한다.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위원장 마니크 라마,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 쏭코리 바로띠,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 쑤바쉬 까지 쉬레스타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시되고 김정일각하에 의해 심화발전된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철학이다, 인류가 자기의 아름다운 미래를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하는 주체사상은 현실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실증되였다고 하면서 자주권을 수호하고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모든것을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네팔대표의회(하원) 의장 끄리슈나 바하두르 마하라는 주체사상은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발전, 번영을 이룩하자면 무엇보다도 정치에서 자주를 실현하는것이 중요하다.

혁명투쟁에서 자주성을 견지하면 그 혁명은 승리한 혁명이다.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투쟁을 벌려 조선의 해방과 발전, 번영을 이룩하시였다.

네팔인민들이 주체사상을 깊이 연구할것을 권고한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