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중국에서 강도높이 진행되는 범죄와의 투쟁
중국에서 범죄와의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광동성에서 올해 상반년에 520여건의 범죄사건이 적발분쇄되였다. 광동성공안청은 성안의 여러 지역에서 체포작전들을 벌려 20여개의 범죄집단을 적발하고 수백명의 범죄혐의자들을 체포하였으며 수많은 범죄도구들을 압수하였다. 호북성에서도 범죄집단을 제거하는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성당위원회와 성정부가 범죄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특별행동지도소조를 내오는 등 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든 결과 성에서는 올해 상반년에 36개의 조직범죄집단을 적발하였으며 약 3 750건의 형사사건을 처리하고 6 840명의 범죄혐의자들을 형사구류하였다. 사회에 범죄가 성행하면 인민들의 생명재산이 엄중히 침해당하고 민심이 불안해지며 무규률과 무질서가 조성되여 사회적기강의 확립과 국가의 정상적인 운영 및 발전에 막대한 저애를 주게 된다. 여러 분야에서 각이한 형태로 나타나는 범죄를 근절하는것은 바로 나라의 발전과 광범한 인민대중의 안전, 사회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그런것으로 하여 중국당과 정부는 이 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각종 범죄가 번식하고 만연할수 있는 온상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얼마전 중국최고인민법원이 각종 엄중한 범죄에 대한 단속처벌을 계속 강화할것을 강조하였다. 최고인민법원은 총기류범죄, 유괴범죄에 대한 정돈 및 처벌강도를 높이고 의료진에 대한 폭력, 교내폭력 등 폭력범죄, 가짜상품제작, 환경오염을 비롯한 각종 범죄를 엄하게 처벌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안전을 수호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중국의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판매권을 침해하고 상품을 위조하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가짜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행위에 강한 타격을 가할데 대한 통지문을 작성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월말 길림성 장춘시에 있는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에서 법과 규률을 위반하고 미친개병왁찐을 망탕 생산하여 판매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여 사건관계자들을 법적으로 엄중히 처벌하는 한편 조사결과를 제때에 발표하여 대중의 우려를 하루빨리 해소할데 대한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들에서는 여러 사업들이 조직진행되고있다. 현재 장춘시공안기관에서는 질이 낮은 약품생산 및 판매죄혐의로 공사 리사장을 비롯한 18명의 범죄혐의자들에 대한 구속을 비준해줄것을 검찰기관에 제기한 상태이다. 또한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의 미친개병왁찐접종사업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대책안을 공동으로 배포하였다. 그에 의하면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의 미친개병왁찐접종을 받았거나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접종단위가 무상으로 다른 공사의 합격된 왁찐을 접종해주게 되여있다. 만일 접종을 받은 사람이 보충접종을 요구하는 경우 접종단위는 무상으로 보충접종을 해주어야 한다. 현시기 중국에서는 협잡전화를 거는 현상도 늘어나고있다. 불순한 목적추구를 위해 협잡전화를 거는 현상 역시 정상적인 국가운영과 인민생활안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위험한 요소이다. 최근 중국의 해당 부문은 올해 7월부터 다음해 12월말까지 전국적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협잡전화를 거는 현상을 정돈하는것과 관련한 특별행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있는 각종 범죄를 쓸어버림으로써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려는 중국당과 정부의 조치는 광범한 근로대중의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본사기자 림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