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31일 로동신문
보건분야의 기관차, 견인기
◇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세의 앞장에서 령도업적단위들이 기세좋게 나아가고있다. 사회주의우월성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보건부문도 례외가 아니다. 각지의 제약공장들과 의료기구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의료봉사의 질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투에서도 맨 앞자리에는 령도업적단위들이 서있다.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고 힘있게 나아가는 보건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을 돌아보고 보건성의 최경철부국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 그렇다. 령도업적단위들이 용을 쓰며 일떠서면 다른 단위들이 따라 일떠서게 되고 혁명과 건설전반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이어질수 있다. ◇ 보건분야의 기관차, 견인기! 여기에는 사회주의보건을 지키고 빛내이는 투쟁에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할 보건부문 령도업적단위들의 투쟁목표가 있다. 《특히 인민의 건강증진을 근본원칙으로 하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은 중요하게 보건부문에 깃들어있는 당의 령도업적을 어떻게 빛내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 집대성되여있는 곳, 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대표적으로 표현되는 곳이 바로 당의 령도업적단위이다.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 령도업적단위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명심하고 당의 보건정책관철의 맨 앞장에서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 지금 조건이 어렵지만 기적을 창조하고 훌륭한 성과들을 내놓는 령도업적단위들을 보면 일군들부터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과 함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이 몸에 꽉 차있는 실천가들이다. 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은 자기 단위에 주신 하루빨리 우리 나라 보건지표들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인민들에게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과 행정지도기관들이 령도업적단위들을 잘 이끌어주어 그들이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영예와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 보건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이 기관차, 견인기가 되여 소리치며 전진할 때 우리의 사회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