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7일 로동신문
지난 7월말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아래 강원도정신이 어떻게 더욱 힘있게 나래치고있으며 온 나라 인민을 새로운 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 강원땅의 기적과 혁신들이 무슨 힘에 떠받들려 끊임없이 일어나고있는가를. 얼마전 우리는 강원도취재길에서 이에 대하여 가슴벅차게 절감할수 있었다.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강원도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갈수록 우리의 심장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현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강원도양묘장에서 우리가 받아안은 감흥은 참으로 컸다. 수십정보의 면적에 수지경판온실, 야외재배장, 원형삽목장, 경기질생산장, 종자선별 및 파종장을 비롯한 나무모생산구역과 관리청사, 묘목전시장, 종합편의시설, 살림집 등 어느곳이나 현대적으로 꾸려진 자기의 자태를 한껏 뽐내고있었다. 보면 볼수록 그야말로 장관이였다.이 희한한 모습을 보시며 강원도양묘장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을 두고 양묘장의 일군에게서 잊지 못할 그날에 있었던 사실을 전해듣는 우리의 마음은 숭엄한 격정에 휩싸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에 떨쳐나설데 대한 산림복구전투에서 강원도가 기치를 들고 힘차게 내달리고있는데 대하여 거듭 높이 평가해주시며 뜻깊은 그날 전국의 양묘장들을 강원도양묘장과 같이 손색없이 일떠세우실 결심을 더욱 굳히시며 이 양묘장들에서 해마다 생산되여나오는 나무모그루수까지 헤아리시면서 더욱더 푸르러 설레일 조국강산의 래일을 그려보시던 이렇듯 열렬한 애국의 세계를 안으신 강원도양묘장은 무심히 볼수 없는 자력갱생의 창조물이였다.양묘장건설자재들과 마감건재들을 기본적으로 도자체로 생산보장했다는 사실앞에서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무엇을 하나 일떠세워도 도자체의 힘으로, 모든것을 도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는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일관된 강원도사람들의 투쟁기질, 일본새는 하기에 강원도양묘장은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되여있는 토지절약형, 로력절약형양묘장이다. 제한된 땅에서 나무모를 많이 생산할수 있게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우리의 힘과 기술로 건설한 수지경판온실이였다. 온실설비들의 자동화, 기계화가 매우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여 온도와 습도, 빛조건과 관수 등 나무모생육에 필요한 최적조건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다.게다가 드넓은 온실 한호동을 3명의 인원이 관리하며 56만여그루의 나무모를 키운다.한해에 두회전을 하여 112만여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는 실리적인 온실이다. 양묘장의 일군으로부터 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양묘장을 덩실하게 꾸려놓고 나무모생산을 능력대로 하지 못하면 의의가 없다고 하시며 나무모생산에서 경험주의에만 매달리지 말고 과학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양묘장에서 고온피해와 랭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문제,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나무모를 심을데 대한 문제… 양묘장의 종업원들인 김준남, 조선영 제대군인부부의 살림집을 방문하시고 그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도 나누시면서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담아 가정의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그리고 양묘장의 종업원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강원도양묘장을 대단히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며 당의 호소를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며 당정책관철에 산악같이 떨쳐일어설줄 아는 강원도사람들의 투쟁기풍과 정신세계가 확실히 다르다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이렇게 요란한 양묘장을 건설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탄복하게 된다고, 당정책관철에서 늘 제일먼저 기치를 들고나가는 강원도당에는 일감을 줄 멋이 있고 하나라도 더 해보겠다고 아글타글 뛰여다니는 강원도일군들을 하나라도 더 도와주고싶다고 하시면서 도의 경제사업에 절실한 문제들을 즉석에서 풀어주신 그이께서는 강원도양묘장에 대한 현지지도를 통하여 다시한번 온 나라를 거창한 산림복구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절세위인의 이렇듯 숭고한 뜻이 높이 울려퍼진 강원도양묘장, 진정 자기의 새 모습을 한껏 드러내며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실현에 이바지하는 귀중한 재부로 빛나는 강원도양묘장의 모습은 어찌 강원도양묘장뿐이랴.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은 각 도들에 종합적인 식료공장을 하나씩 잘 건설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주신 조업된 때로부터 지난 8년간 생산능력을 부단히 장성시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150여가지의 맛좋은 당과류와 식료가공품들을 생산함으로써 전국적으로도 소문을 내고있는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의 자랑을 두고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의 제품들이 도적인 범위를 벗어나 전국각지로 퍼져가고 중앙의 식료공장제품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있는데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 여기에는 앞으로도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이 한없는 인민사랑으로 수놓아진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당정책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에 대한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고귀한 헌신과 뜨거운 사랑의 자욱을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에 새겨가시며 무더운 삼복철에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따뜻이 고무격려하여주시는 자력자강의 기치가 펄펄 휘날리는 력사의 땅, 온 나라 인민을 새로운 투쟁에로 힘차게 고무추동하는 가슴벅찬 시대정신이 창조된 강원땅이 또다시 비상한 창조본때, 불굴의 기개로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답게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시대의 표준, 본보기가 될수 있게 건설하자!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기적과 혁신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리며 전국의 앞장에서 달려나가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