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 불멸의 70성상

주체적문학예술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무궁토록 빛나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주체적문예사상에 기초하여 문학예술건설로선과 방침을 제시하고 문학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지향에 맞게 독창적으로 풀어왔습니다.》

위대한 승리와 번영을 아로새겨온 공화국의 70년력사에는 주체적문학예술의 자랑찬 발전행로도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는 우리의 민족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온갖 악랄하고도 비렬한 책동을 다 감행하였다.해방전까지만 해도 북조선에 단 하나의 구락부도 없었다는 사실만 놓고서도 일제의 식민지우민화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잘 알수 있는것이다.

무참히 짓밟힌 우리의 말과 글, 유구한 문화전통을 되찾아주시고 민족문화건설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분은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당창건을 선포하신 때로부터 얼마 안되던 주체34(1945)년 10월 22일 진보적인 예술단체들을 조직하며 거기에 작가, 예술인들을 결속하기 위한 사업을 잘해야 한다는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다음해 5월에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문화인들은 문화전선의 투사로 되여야 한다》를 발표하시여 창작가, 예술인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환히 밝혀주시였다.현실속에 깊이 들어가며 민족문화를 적극 발전시킬데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강령적인 교시를 받들고 창작가, 예술인들은 새 조국건설로 들끓는 나라의 방방곡곡으로 달려나갔다.그 나날에 《밭갈이노래》, 《승리의 5월》, 《산업건국의 노래》를 비롯한 시대의 명곡들이 태여나 우리 인민의 건국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창작가들을 굳게 믿으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애국가와 인민군행진곡을 창작할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맡겨주시고 명곡으로 완성하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시였으며 예술인들의 지혜와 열정이 깃든 연극, 예술영화도 친히 보아주시였다.

해방된 조국에서 보람찬 예술창조활동을 벌리는 과정에 창작가, 예술인들은 자기들이 과연 어떤 위대한분을, 만고절세의 영웅을 민족의 어버이로, 친근한 스승으로 높이 모시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였다.이 나날에 간직된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우리 창작가, 예술인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수령찬가를 소리높이 불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해방지역과 전선을 종횡무진하면서 전투적인 예술활동을 힘있게 벌리였다.가렬한 전화의 나날 원쑤들의 총포성을 짓누르며 승리의 신심과 혁명적락관주의가 굽이치는 전시가요들이 높이 울려퍼졌으며 영화와 소설작품들도 중단없이 창작되였다.이 시기에 창조된 예술영화 《또다시 전선으로》는 국제영화축전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였다.보병총과 원자탄과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문학예술작품들은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있어서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주고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게 한 사상적무기였다.

혁명적문학예술의 위력으로 새 조국건설,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에도 문학예술부문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우리의 문학예술발전에서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진행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53(1964)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교양, 계급교양에 이바지할 혁명적영화를 더 많이 만들자》를 발표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을 잘 형상하는것과 함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영웅적으로 싸운 혁명가들을 형상한 영화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제도의 수립과 함께 우리 나라에서는 문학예술부문 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했다.어버이수령님의 독창적인 문예사상과 리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구현하여야 할 이렇듯 중대한 시기에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문학예술의 영재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4(1965)년 3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문학예술부문에서 혁명을 일으킬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문학예술부문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에서 문예부흥을 이룩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천명하시였다.장군님께서는 영화부문에서 혁명적변혁을 일으키고 그 과정에 얻은 경험과 성과를 문학예술발전의 모든 부문에 일반화하면 전반적문학예술분야에서 혁명이 일어날수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새로운 사회주의적문예부흥기를 맞이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이것은 동서고금의 그 어느 위인도 내놓지 못한 원대한 구상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저 영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였다.우리 장군님께서는 대작의 본질적특징은 사상적내용의 철학적인 심오성에 있다는 문예사상을 내놓으시고 그 본보기영화창작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그 대표작이 바로 예술영화 《유격대의 오형제》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작품창조기간에 무려 백여차의 지도를 주시고 장편영화를 거듭 보아주시며 시대의 걸작으로 완성시켜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와 가극, 연극, 소설로 옮기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시고 창작가, 예술인들을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운명개척에 적극 이바지하는 주체의 인간학의 정화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저 불후의 고전적명작인 《피바다》를 영화로 옮기는 사업을 발기하시고 직접 지도해주시였다.명작은 일제의 《간도토벌》때와 같은 참극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승냥이에게 먹히우지 않으려면 승냥이를 때려잡아야 한다는 명백한 대답을 주고있다.즉 투쟁만이 살길이라는 혁명의 고귀한 진리를 설득력있게 밝혀주고있다.지구상에 제국주의가 있는 한 인민들이 투쟁의 교과서로 간직해야 할 이 작품은 위대한 장군님의 지도밑에 혁명적영화예술의 본보기로 완성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화혁명과 함께 가극과 연극분야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세계적으로 한편의 가극을 몇년 또는 십년이 걸려서야 완성하는것으로 되여있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종래의 가극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형식의 가극들인 혁명가극 《피바다》, 《꽃파는 처녀》, 《밀림아 이야기하라》, 《당의 참된 딸》, 《금강산의 노래》가 1년 남짓한 기간에 창조되는 신화적인 기적이 일어났다.시대적의의가 큰 심원한 종자를 안고있는 혁명가극들은 우리 식의 절가와 방창, 우리 식의 무용과 무대미술이 도입됨으로써 가극예술의 최고경지에 도달하게 되였다.문학예술혁명의 폭은 참으로 거창하였다.연극분야에서는 혁명연극들인 《성황당》, 《혈분만국회》, 《딸에게서 온 편지》, 《3인 1당》, 《경축대회》가 먼 후날에도 손색없을 명작들로 창조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정력적인 지도밑에 문학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주체예술에 대한 찬사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그리니치천문대가 국제시간의 표준이라면 조선예술은 인류예술의 가장 모범적인 기준으로 된다.》, 《주체의 태양이 찬란한 조선은 20세기 가극의 진정한 조국이다.》, 《만수대대기념비는 위대하고 거창한 력사적기념비이다.》, 《조선무용은 인간의 삶과 투쟁에 대한 감명깊은 서사시이며 로동의 기쁨과 생의 희열이 용솟음치게 하는 주옥같은 예술이다.》, 《조선교예는 사람들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현대교예의 표본이다.》…

문학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종래의 예술형식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예술세계를 창조한것으로 하여 우리 조국은 20세기 문예부흥의 나라로 그 이름 떨치게 되였다.

내 조국이 그 어느 나라에서도 해보지 못한 영화혁명, 가극혁명, 연극혁명을 불과 10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수행하고 문학예술의 대전성기를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함께 그이의 예지가 집대성된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이 있었기때문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주체문학론》, 《영화예술론》, 《음악예술론》, 《미술론》을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주체적인 문예사상과 리론이 폭넓게 전개되고 귀중한 창조성과와 경험들이 일반화된것으로 하여 문학예술의 대백과전서로 공인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명작창작을 위해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인지 모른다.몸소 촬영현지에 나오시여 창작가, 배우들을 고무해주시고 깊은 밤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의 주제가를 주옥같은 명작으로 완성하시였으며 수천편의 노래들을 들어주시고 혁명가극의 노래들을 선정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는 로동당시대의 명작들에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령형상창조의 새시대를 열어주신것은 우리 나라 문학예술발전에서 특출한 의의를 가진다.우리 장군님께서는 수령의 형상을 창조하는것은 주체문학건설의 기본의 기본이라는 고전적정식화를 주시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형상을 창조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밀고나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폭넓고 깊이있게 형상한 혁명영화를 창조하는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하여 어버이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신 혁명영화 《누리에 붙는 불》이 창조되였으며 계속하여 10부작으로 된 혁명영화 《조선의 별》과 5부작으로 된 혁명영화 《민족의 태양》이 훌륭히 창조되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뿐만아니라 우리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력사를 깊이있게 반영한 총서작품들이 만사람의 심금을 틀어잡으며 줄기차게 창작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대예술부문에서 음악과 무용을 결합한 새로운 예술형식을 창조하는 사업도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이렇게 되여 어버이수령님 탄생 70돐을 맞으며 음악무용서사시 《영광의 노래》가 창조되고 우리 수령님 탄생 75돐을 맞으며 5 000명 대공연 《행복의 노래》가 훌륭히 창조되였다.그후 어버이수령님 탄생 80돐에는 대공연 《축원의 노래》가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담아 시대의 명작으로 완성되였다.예술공연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헤쳐오신 성스러운 혁명의 길을 가슴깊이 새기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반영하여 당의 기초축성시기에는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 《전사의 념원》, 《장군님은 조선의 운명》과 같은 명곡들이 태여나 시대를 격동시키였다.

참으로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를 이어가며 창작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폭넓고 깊이있게 형상한 수많은 명작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한없이 숭고한 충정의 세계가 응축되고 영원히 당을 따라 한길을 갈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굽이치는 주체조선의 만년국보이다.

20세기 문예부흥기와 더불어 우리 나라에서는 군중예술에서도 전환이 일어났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예술의 대중화방침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불후의 고전적로작 《문학예술활동을 대중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관철에서 문학통신원들의 역할을 높이자》를 발표하시였다.하여 군중예술활동은 자기의 뚜렷한 얼굴을 가지고 발전할수 있었다.투쟁과 생활속에서 찾아쥔 종자를 참신하게 꽃피운 작품들이 예술소조공연무대에 오르고 평범한 근로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전국근로자들의 노래경연무대에서 마음껏 노래를 부르게 되였다.군중예술은 지금도 경사로운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되는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무대에서 그 생활력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속에 주체예술은 문학예술혁명에서 이룩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끊임없이 발전하게 되였다.특히 1990년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우리 문학예술은 격변하는 세계정치흐름속에서도 주체예술의 본태를 살리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수령이 제일이고 우리 당이 제일이며 우리 인민이 제일이고 우리 사회주의조국이 제일이라는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이 꽉 들어찬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창조사업을 발기하시고 한편한편을 시대의 걸작으로 완성시켜주시였다.조선의 넋과 조선의 기상, 조선의 향취가 집중적으로 체현되여있는 이 영화는 천만군민의 가슴에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우리의 생명이고 요람인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지켜갈 신념의 기둥을 억척으로 다져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뿐만아니라 말세기적인 전자음악이 탁류처럼 흐르던 그 시기에 오래동안 품들여 지도해오신 보천보전자악단이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적극 내세워주시였다.하여 1991년 보천보전자악단은 자본주의 일본땅에서 대파문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하게 되였다.지구의 한켠에서는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되여 붉은기가 내리워지고있을 때 자본주의 일본땅을 뒤흔든 보천보전자악단의 공연은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꿋꿋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을 떨친 중요한 계기였다.

문학예술을 언제나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력사에 류례가 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주체예술은 천만군민의 가슴에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주고 혁명적락관주의를 북돋아줄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4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문학예술부문에서 명작을 더 많이 창작하자》를 발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시기 당이 요구하는 명작은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이 담겨져있는 붉은기정신과 고난의 행군정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당의 혁명적인생관을 철저히 구현한 작품이라고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시기에 공훈국가합창단의 음악포성을 높이 울려주시여 천만군민을 사회주의수호전에로 불러일으키시였으며 창작가, 예술인들을 분발시켜주시였다.공훈국가합창단에서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를 비롯한 수령흠모, 수령결사옹위의 명작들을 창작공연함으로써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옹성같이 다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왔다.공훈국가합창단의 혁명군가는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불을 달아주며 높이 울리였고 온 사회에 혁명적열정과 전투적분위기가 차넘치게 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태여나 자랑스러운 년륜을 새겨온 군무자예술축전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선군장정의 길에서 더욱 발전하게 되였다.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100(2011)년 12월 조선인민군 제35차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중대군인들의 공연을 보시고 우리 군대의 본태가 무엇인가에 해답을 주는 사상적대가 확고하고 명백한 공연, 매일이라도 보고싶은 공연, 만점이 아니라 억점짜리 공연이라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주시였다.

군무자예술축전만이 아니였다.우리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을 조직해주시고 그들의 공연을 몸소 보아주시였으며 군인가족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온 나라가 알도록 내세워주시였다.

혁명의 노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나날에 경제선동의 북소리는 조국강산에 높이 울리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에서 중시하는 경제부문들에 경제선동의 화력을 집중하여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성과가 이룩되도록 하시였다.이 격동적인 나날에는 예술창조활동을 벌리면서 동시에 당이 부르는 곳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려온 우리 예술인들의 투쟁의 자욱도 새겨져있다.

그처럼 준엄하였던 나날에도 위대한 장군님을 하늘땅 끝까지 따르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간직한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시대정신이 반영된 노래들과 천만군민의 투쟁과 생활을 반영한 영화, 연극, 소설, 시, 미술작품들을 꽝꽝 창작창조하였다.

원쑤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립압살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지만 조선혁명은 승리의 노래높이 승승장구하여왔으며 2000년대에는 김일성상계관작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창조되여 행성을 뒤흔들게 되였다.

주체문학예술의 빛나는 력사는 현시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주체적문학예술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를 조직해주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세기 주체문학예술을 활력있게 전진시키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고 모란봉악단의 전투적인 창작공연활동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게 하시였다.당이 준 과업을 열백밤을 패서라도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실천하고야마는 결사관철의 정신, 기성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안목에서 끊임없이 새것을 만들어내는 참신하고 진취적인 창조열풍, 서로 돕고 이끌면서 실력전을 벌려나가는 집단주의적경쟁열풍으로 일관된 모란봉악단의 창조기풍을 따라배워 지금 문학예술부문 그 어디에서나 불꽃튀는 창조전투가 벌어지고있다.

지금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기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 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