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0일 로동신문
성과의 중요한 담보
◇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타오르고있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기 위하여 우리 당이 발기한 이 새로운 대중운동에서 승리의 보검은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인 과학기술이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환경과 조건이 어떻게 달라지든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이다. 얼마전 자기 도의 여러 단위들을 찾으신 끊임없이 창조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고있는 강원도의 현실은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하늘도 이길수 있는 기적의 열쇠는 과학기술에 있다! ◇ 훌륭한 과학연구성과에는 그것을 낳은 필수불가결의 조건이 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을 귀중히 여기고 내세워주며 그들이 과학연구사업에 전심할수 있도록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이며 과학기술사업은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애국사업이다. 바로 이 사업에서 과학기술전선의 기수, 전초병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 과학자, 기술자들의 과학연구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는것은 과학연구사업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의 사상적각오와 과학기술지식수준이 아무리 높다 하여도 그들에게 급속히 발전하는 현대과학기술에 상응한 물질기술적수단과 정력적인 탐구, 끊임없는 사색에 필요한 충분한 과학연구시간을 비롯한 연구조건 그리고 연구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하여주지 않는다면 과학연구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없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연구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는것은 결코 해도 그만, 하지 않아도 그만인 사업이 아니라 나라의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과학연구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반드시 해야 할 사업, 필수불가결의 조건으로 된다. ◇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연구조건,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이 특히 일군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지금 일부 일군들이 과학기술발전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고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연구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지 않는것은 주요하게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기술혁명수행에서 생명선이라는 확고한 관점이 부족한것과 관련되여있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곧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이며 과학기술을 홀시하는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다. 모든 일군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과 립장을 바로가지고 말로써가 아니라 실지로 과학기술을 중시하며 과학연구사업을 객관적인 립장에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연구조건과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로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의 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