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혁명발전의 중요한 요구

 

오늘 우리 당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당의 의도대로 증산돌격전을 맹렬히 벌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훌륭히 수행하자면 이 운동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똑바로 인식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은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기어이 완수함으로써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고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져 경제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충정의 운동, 자력자강의 대진군운동이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깃들어있으며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며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어려있다. 당의 의도대로 5개년전략목표를 빛나게 수행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독창적인 사상과 로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나가는 백전백승의 혁명적당이다. 류례없이 복잡하고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동하여 강국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온 우리 당의 령도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온 근본원천이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모든 일이 잘되고 천만가지 행복이 꽃펴나게 된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이것이 당과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하며 당의 령도적권위를 결사옹위하려는 천만대중의 불타는 신념이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해상철길을 훌륭히 완공한 고암-답촌철길건설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당의 위업을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드는 인민,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서는 우리 인민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전체 인민이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적혁신으로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에서 자랑찬 승리와 성과들을 이룩해나갈 때 일단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는 우리 당의 위대성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남에 대한 의존이 나라를 속국으로 만드는 길이라면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작은 나라도 강대국으로 만드는 보검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비렬하고 끈질긴 제재봉쇄책동으로 공화국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경제제재로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을 허물어보려는것은 망상이다. 적들의 책동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갈 의지를 백배해줄뿐이다.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우리에게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휘날려온 자력갱생의 붉은기가 있다.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은 본질에 있어서 자력갱생대진군운동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주체적인 생산공정을 확립하며 그에 의거하여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갈 때 원쑤들의 제재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릴수 있다. 세계는 자력자강을 신념화, 체질화한 우리 인민이 이 위대한 힘을 폭발시켜 오늘의 증산돌격전에서 어떻게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을 묵사발내고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을 만방에 떨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인민생활을 높여 사회주의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목표는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경제부문사이 균형을 보장하여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것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는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 지금 우리에게는 경제건설에 모든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집중, 총동원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여있다. 이제 우리가 5개년전략목표를 기한내에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리면 경제강국건설의 밝은 전망이 열려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근본목적은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자는데 있다. 우리 당이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을 발기한것도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불길, 증산의 거세찬 동음속에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꽝꽝 생산하고 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생활향상은 중차대한 투쟁과업으로 되고있다.

우리는 당의 의도대로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을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혁명적전환의 계기로 뚜렷이 아로새겨야 한다.

김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