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7일 로동신문

 

김영춘동지의 략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인민무력성 총고문인 조선인민군 원수 김영춘동지는 주체25(1936)년 3월 4일 량강도 보천군의 빈농가에서 출생하였다.

김영춘동지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따뜻한 품속에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건종합군관학교를 거쳐 어엿한 군사지휘관으로 자라났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졸업하고 인민군대의 각급 구분대, 부대들에서 군사지휘관으로 복무한 김영춘동지는 주체60(1971)년부터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상급참모, 군단 참모부 부부장, 주체68(1979)년부터 총참모부 국장으로 사업하였다.

김영춘동지는 주체71(1982)년부터 조선인민군 련합부대들과 총참모부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사업하였으며 주체83(1994)년 2월부터 조선인민군 군단장, 주체84(1995)년 10월부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의 중임을 지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결사옹위하며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는데서 특출한 공훈을 세웠다.

김영춘동지는 주체96(2007)년 3월부터 주체103(2014)년 4월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사업하였으며 주체98(2009)년 2월부터 인민무력부장, 주체101(2012)년 4월부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체103(2014)년 4월부터 인민무력성 총고문의 직책을 력임하였다.

김영춘동지는 주체69(1980)년 10월부터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주체75(1986)년 12월부터 당중앙위원회 위원, 주체99(2010)년 9월부터 주체105(2016)년 5월까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사업하였다.

김영춘동지는 주체75(1986)년 12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8기부터 대의원으로 활동하였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공로로 하여 김영춘동지는 영예의 김일성훈장과 김정일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들과 공화국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급의 당 및 국가표창을 받았다.

김영춘동지는 주체105(2016)년 4월 조선인민군 원수칭호를 수여받았다.

김영춘동지는 주체107(2018)년 8월 16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서거하였다.

김영춘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기여한 그의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