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9일 로동신문

 

전속으로!

 

◇ 모든 힘을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에 령도업적단위들이 기관차, 견인기가 되여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김철과 황철, 강선과 성강 등 나라의 야금기지들을 비롯하여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령도업적단위들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진격의 발구름소리가 지축을 울리고있다.

《우리 2. 8직동청년탄광은 령도업적단위답게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서도 석탄공업부문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겠습니다.》

이것은 비단 2. 8직동청년탄광 일군의 심정만이 아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성장하여온 모든 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기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분발해나섰다.

◇ 령도업적단위들이 기관차, 견인기가 되여 전속으로 내달릴 때 경제건설대진군의 승리가 앞당겨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련대적혁신을 일으키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발자취가 어려있는 현지지도단위들은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경제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하여왔다.

조국이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그렇고 혁명적대고조의 나날에도 현지지도단위들이 시대의 앞장에서 새로운 앙양으로 경제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갔다. 현지지도단위들의 선구자적역할은 인민경제 모든 단위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 온 나라가 대고조로 들끓게 하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하였다.

령도업적단위들이 자기 분야의 기관차, 견인기가 되여 경제건설대진군의 앞장에서 내달려야 그 모범을 따라 온 나라에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된다.

◇ 령도업적단위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앞장에서 전속으로 내달리자.

모든 령도업적단위들이 용을 쓰며 일떠서면 다른 단위들이 따라 일떠서게 되고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된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화답해온 훌륭한 전통을 가진 단위들이 증산돌격운동에서 본보기를 창조하며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 기수가 되여 돌격해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일군들부터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는것보다 더 영예롭고 중요한 사업이 없다는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난관이 막아나설수록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돌격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제건설대진군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도 령도업적단위들이 본보기가 되여야 하며 자체의 과학기술인재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에 의거하여 당이 제시한 5개년전략목표를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증산경쟁에서도 령도업적단위들이 시대의 전형단위가 되여야 한다.

모든 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오늘의 증산돌격전에서 비약의 폭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당의 령도업적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