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2일 로동신문
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이룩된 성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인발강관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자랑찬 로력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속에 천리마의 고향 강선땅에서도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에서 료해한 자료에 의하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인발강관직장에 건설되는 고온공기연소식회전가열로의 건축공사와 설비조립공사가 결속된 가운데 부분별시운전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이와 함께 착공한지 얼마 안되는 소관가열로공사도 완성되여 인발강관생산의 주체화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게 되였다. 온 나라에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해진 이 소식은 철강재로 당중앙을 보위해갈 억척의 신념안고 위훈의 날과 달을 이어온 강선로동계급의 애국충정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을 비상한 각오를 안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증산돌격운동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인발강관생산공정의 현대화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총돌격전에 나섰다.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였다.특히 선전선동부의 일군들은 중요현장을 타고앉아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데 대한 호소성이 강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였다. 공사지휘부에서는 가열로완공날자를 무조건 보장하기 위하여 월별, 주별, 일별전투목표를 높이 세우고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일군들은 전투현장마다에서 화선의 기관차가 되여 내달리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기동적으로 풀어나갔다.소관가열로를 추가로 더 건설하는데 맞게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립체전, 섬멸전의 방법으로 공사성과를 확대하였다. 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과학기술로 받들어나가는 기수, 돌격대가 될 애국충정의 일념안고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며 공사에 적극 이바지하였다.그들은 과학연구기관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가열로의 설계로부터 시작하여 내화재료의 개발과 3통로절환변을 비롯한 조종장치 등을 자체로 만들어내면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풀어나갔다. 증산돌격운동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는 강선로동계급의 투쟁에 더 큰 활력을 북돋아주었다.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 또다시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할 열의드높이 증산돌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공사속도를 부쩍 높여 짧은 기간에 방대한 량의 작업과제들을 해제꼈다.그들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부족되는 자재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을 창조하여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직장별,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가운데 가열로벽체쌓기와 현수벽돌걸기, 조종실꾸리기, 설비조립 등이 성과적으로 완료되였다.이와 함께 회전가열로공사보다 뒤늦게 착공한 소관가열로공사도 다그쳐 부분별시운전을 제기일에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인발강관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현대화공사에서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자강력을 높이 발휘하며 공사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였다.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는것, 이것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과감한 결사전을 전개한 이들은 수천장의 현수벽돌을 자체로 생산보장한것을 비롯하여 공사기일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공사에 동원된 여러 직장, 단위들의 로동자들도 증산돌격운동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칠 불같은 열의를 안고 현대화공사에 애국충정의 구슬땀을 다 바쳤다. 강철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해온 강선의 전통을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에서 다시금 높이 떨쳐갈 불타는 일념안고 총궐기해나선 이곳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중유를 전혀 쓰지 않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대고조건설장들에 절실히 필요되는 질좋은 인발강관을 더 많이 생산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9월의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때에 인발강관생산공정의 현대화실현에서 이룩된 성과는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가는 조선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열의를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본사기자 리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