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3일 로동신문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본질과 특성
지금 우리는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벌려나가고있다. 비상히 빠른 속도로, 전격적이고 립체적인 총돌격전으로 당에서 내세운 목표를 당이 정한 기간내에 무조건 점령하자면 전체 인민이 이 운동의 본질과 특성을 잘 알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것이 중요하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은 본질에 있어서 련속적인 공격, 최대한의 증산으로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운동이다. 그러면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특성은 무엇인가. 우선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에는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하여 당중앙의 절대적권위를 보위하여온 전세대들의 위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전후 강선의 로동계급은 우리 당의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헐뜯는 제국주의자들의 반혁명적공세와 대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압력, 종파사대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강철증산으로 쳐갈기며 당의 절대적인 권위를 결사옹위하였고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사람들은 굶어쓰러지면서도 기대곁을 떠나지 않고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을 목숨바쳐 지켰다. 지금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가속화되는데 질겁한 제국주의자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조건은 어렵지만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닌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전체 인민이 결사의 의지로 원쑤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5개년전략목표를 기한내에 완수할 때 담대한 결단과 로숙한 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위대성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다음으로 세계적인 전략국가의 위상과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자력자강의 대진군운동이라는것이다. 전략국가의 위상은 말이나 글로써 떨쳐지는것이 아니며 막강한 발전잠재력도 저절로 발휘되는것이 아니다. 전체 인민이 자기 힘, 자기 식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신념, 자력으로 부흥을 안아오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 때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높이 떨쳐질수 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하였으며 우리 자립경제의 발전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우리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기간에 나라의 경제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면 자립적이고 현대적인 사회주의경제, 지식경제건설의 활로가 열리게 된다.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경제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고 우리 인민이 자립경제의 덕을 실질적으로 보게 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우리에게는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고 자력갱생의 또한 최단기간에 인민생활향상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경제건설대진군속도를 더욱 가속화하는 전격적인 운동이라는것이다. 인민생활향상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다.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에는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깃들어있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단기간에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일대 공격전이다. 우리 경제의 그 어느 부문이나 다 인민생활과 잇닿아있다. 어느 한두 부문이나 단위의 성과로는 인민생활향상에서 돌파구를 열어놓을수 없다. 경공업과 농업은 물론 전력, 석탄,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일시에 들고일어나 증산투쟁, 생산돌격전을 맹렬히 벌려나가야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킬수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의 전격적이며 립체적인 대진군, 이 과정은 경제건설대진군을 더욱 가속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은 우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본질과 특성을 똑바로 알고 이 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