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의 려객운수부문에 깃든 은혜로운 손길
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수도려객운수부문의 현대화를 위한 사업을 또다시 현지에서 지도하신 소식이 날이 갈수록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당에서 과업을 준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짧은 기간안에 만들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리도 기쁘시여 삼복의 무더위속에서도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도려객운수국과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뻐스수리공장에서 인민을 위해 정말로 보람있는 큰일을 하였다고, 오늘은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기분이 들뜬다고 심중에 차오른 격정을 터치시였다. 이제 우리가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들이 거리를 누비며 달릴 때에는 멋있을것이라고,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그리도 기뻐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폭열이 지속되는 례년에 없는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새형의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을 몸소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이 가슴마다에 새겨안은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우리는 그 대답을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터치는 감격의 목소리에서 찾는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지만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무궤도전차에까지 직접 올라 시운전을 지도하는 그런 령도자가 과연 어디에 있습니까.정말이지 위대한 수령님들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력사를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은 그토록 짧은 기간에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생산할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이였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행복이 나날이 꽃펴나고 우리의 밝은 미래가 달음쳐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보다 멋진 래일, 광휘로운 우리의 미래가 달음쳐온다는것, 바로 이것이 자력자강의 또 하나의 귀중한 창조물인 새형의 무궤도전차, 궤도전차를 바라보며 천만군민이 더욱 굳게 새겨안는 철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우리가 만든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 단순히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새롭고 발전된 려객운수수단을 생산했다는데만 그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다. 바로 여기에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에 대한 격정의 이야기가 있고 날로 더욱 강화되는 우리의 국력에 대한 정확한 대답이 있다. 오늘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 1월말 새로 개건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 꾸려진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면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천만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사진문헌을 바라보느라니 수도의 교통문제를 풀기 위해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온다고 하시며 격정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돌이켜보면 나라의 려객운수부문발전에 새겨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에 대한 이야기들은 그 얼마이던가. 주체50(1961)년 10월 10일에 있은 이야기가 숭엄히 되새겨진다. 우리 로동계급이 첫 무궤도전차를 만들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온 나라가 당창건기념일을 경축하는 그날 무궤도전차시운전장에 나오신 어버이수령님. 그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한시바삐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무궤도전차를 보시기 위해 수수한 쪽배를 타시고 강을 건느신 사실에 대하여서는 미처 다 알지 못하였다. 시운전장에 도착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무궤도전차를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확실히 보기 좋다고, 우리의것이 좋다고 거듭 말씀하시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차의 출입문으로 오르시다가는 다시 내리시고 또 오르시며 손님들이 오르내리는데 불편이 없도록 발판의 높이도 맞춤하게 하고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에 미끄러지지 않게 발판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차에 오르시여서는 의자의 등받이에 몸소 기대여보기도 하시고 그 높이도 가늠해보시면서 전차를 인민들이 리용하는데 좋게 만들어줄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모두 타고 한바퀴 돌아보자고 하시며 먼저 의자에 앉으시였다.시운전이 끝나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차를 보기 좋으면서도 사람들이 리용하기 편리하게 더 잘 만들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일군들에게 무궤도전차를 만든 로동자, 기술자들을 표창하여야 하겠다고, 전체 종업원들에게 자신의 감사를 전하여주기 바란다고 이르시였다. 자체의 힘으로 처음 만들다나니 아직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았지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것을 탓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안겨주시니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러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못내 만족하신 어조로 이것은 큰 진보이라고, 평양사람들이 또 혜택을 입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 얼마나 좋은가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그러하시였다. 주체73(1984)년 6월 어느날 수도의 밤거리를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을 찾으시여 오늘 밤 승용차를 타고 시안의 거리들을 지나가면서 보니 무궤도전차와 뻐스정류소들에 숱한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다고, 그들가운데는 애기어머니들도 적지 않다고 하시면서 해당한 대책들을 세우도록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평양시에서 교통문제를 풀자면 궤도전차화를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궤도전차화 1단계공사가 한창이던 주체80(1991)년 3월 어느날에는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당이고 인민에게 복무하는 당이라고, 평양시를 궤도전차화하는것도 평양시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교통문제를 풀기 위하여 우리 당이 결심하고 진행하는 사업인것만큼 4월 15일에 궤도전차로선이 개통되면 전차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써붙이고 다니는것이 좋을것이라고 하시며 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은정어린 조치까지 취해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이렇듯 수도의 교통문제를 단순히 려객수송을 위한 문제로가 아니라 인민을 대하는 관점문제,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에 관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들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시였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새로 개건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서 무궤도전차를 더 많이 더 좋게 더 훌륭하게 만들어 수도시민들이 리용하게 하는것은 수도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 사업인 동시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정책을 옹호고수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지키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다. 바로 그래서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원수님께서 수도려객운수부문 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생산할데 대한 문제와 려객차들의 운행을 정상화할데 대한 문제, 수도려객운수부문 근로자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등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으며 친히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여 이 나라의 평범한 근로녀성의 한 사람인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 역전대대 운전사에게 찬성투표하신것은. 려객운수부문의 현대화사업을 당의 인민적인 정책을 옹호고수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본태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보시였기에 우리 원수님께서 올해 1월 가보셔야 할 곳도 많으시였지만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찾으신것 아니랴.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 꾸려놓은 도안창작실에 들리시여 도안창작정형도 알아보시였고 한 직장을 찾으시여서는 무궤도전차제작공정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였다.그리고 인민들이 좋아하게 색을 좀더 곱게 하라고 따뜻이 이르기도 하시였고 의장품 하나하나를 인민들이 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인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잘 만듦으로써 대중교통수단인 무궤도전차가 수도 평양의 얼굴이 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그뿐이 아니였다.운전사가 손님들과 호흡하면서 봉사성과 친절성을 높이도록 친히 운전석의 마이크위치까지 잡아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무궤도전차를 안겨주시려 그처럼 심혈을 기울이시고도 주신 사랑이 부족하신듯 깊은 밤에 몸소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타시고 시운전까지 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은 또 얼마나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었던가. 그날 우리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늘 말하는것이지만 우리는 새것을 만들어내는데만 그치지 말고 부단히 기술적으로 세련시키고 생산공정을 더욱 완비하여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한다.필요한 기술자료들을 보내주겠으니 무궤도전차의 기술적특성을 보다 갱신하고 다량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수도려객운수운영을 정상화하여야 한다.수도려객운수부문에서 인민대중의 요구, 인민대중의 평가를 언제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그에 철저히 복종하는 혁명적군중관점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특히 추운 겨울날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원만하게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그렇듯 숭고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시였기에 8월의 찌는듯 한 폭열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또다시 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 인민들에게 새롭고 훌륭한 무궤도전차를 안겨줄수 있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무궤도전차를 손색없이 정말 잘 만들었다고, 이 모든것이 다 우리 공장들에서 생산한것이라니 더 기쁘고 더더욱 고맙다고, 대단히 만족하며 백점만점짜리라고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런 위대한 사랑의 품속에 인민이 안겨산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사랑하신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되여야 한다는것, 이 땅의 천만자식이 끝없는 행복속에 웃음꽃을 한껏 피울 때 김일성, 김정일조선이 더욱 강해진다는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가장 숭고하고도 열렬한 인민철학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그 사랑이 없으면 인생의 삶도, 행복도,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이 나라 천만군민은 그 사랑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 산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로선을 가장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결사관철해나가는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하여 열려지는것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이고 온 세상에 주체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승승장구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가 바로 위대한 우리 조국이다. 이보다 더 강한 국력을 가진 나라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넋, 뜨거운 숨결이 안아올린것이기에 우리의 힘은 그리도 무진막강하며 이 조선의 강대성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사랑, 이것을 떠난 우리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이것을 떠난 조선의 강대성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하기에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바라보며 천만군민은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보다 멋진 래일, 광휘로운 우리의 미래가 달음쳐온다!
본사기자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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