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6일 로동신문
국제친선전람관 개관 4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국제친선전람관 개관 40돐 기념보고회가 2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와 국제친선전람관 일군들,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국제친선전람관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박태성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국제친선전람관은 인류의 태양을 끝없이 흠모하는 만민의 지성이 집대성된 세계에 유일무이한 선물관이며 로동당시대의 크나큰 영광과 자랑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는 주체조선의 대국보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불세출의 대성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국제친선전람관을 축하문은 국제친선전람관이 지난 40년간 전람관의 종업원들과 일군들이 불타는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절세위인들의 랍상을 모신 랍상관들과 총서관, 서관을 새로 꾸리였으며 건물내부에 축하문은 강사들이 위대성선전의 제일선에서 우리 인민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인들에 대한 해설강의를 실속있게 진행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이동강의활동을 활발히 벌려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북돋아준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나라의 제일국보를 빛내이는데 공헌한 국제친선전람관의 종업원들과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국제친선전람관 관장 전형종동지의 보고에 이어 부관장 김일남동지, 부장 박창수동지, 부원 김순옥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믿음, 뜨거운 사랑속에 전람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지난 기간 조국과 민족,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불세출의 위인들께 세계 여러 나라 당 및 국가, 정부수반들과 각계층 인사들이 삼가 올린 수많은 선물들에 대한 보존관리사업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데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참관로정에 대한 화강석판돌깔기를 진행하고 선물의 영구보존환경을 개선하였으며 2만여그루의 나무들과 꽃관목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하여 정원구내를 묘향산의 풍치에 어울리게 훌륭히 꾸려놓은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강사들의 정치리론수준을 높이고 강의형식과 방법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갱신하여 참관자들에게 절세위인들의 위대성을 더욱 깊이 새겨주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지난 40년간 11만 5 000여개 단체에 485만 9 000여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남조선인민들, 해외동포들, 외국인들의 참관사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 나날 전람관은 2차례에 걸쳐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태양민족의 자랑인 귀중한 선물들을 더 잘 보존하고 그를 통한 위대성선전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그들은 선물보존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보존관리질서와 규률을 엄격히 지키며 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영구보존을 위한 연구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나라의 귀중한 국보들을 원상대로 전해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사들이 해설강의를 참신하게 진행하여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우리 민족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깊이 새겨주며 우리 혁명의 지지자, 동정자대렬을 늘이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고 운영설비들의 정보화, 현대화를 최상의 수준에서 다그치며 건물과 시설들에 대한 정상관리, 정상유지를 잘하고 선물보존사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보고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