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8일 로동신문

 

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결사관철의 정신이 낳은 자랑찬 결실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장에서
20여개소의 물길굴, 잠관, 저수지구조물공사 완공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힘찬 돌격전을 벌려 20여개소의 물길굴, 잠관, 저수지구조물과 100여개의 소구조물공사를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를 다그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물길공사중앙지휘부의 일군들은 정초부터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 결사관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며 공사를 힘있게 내밀었다.

일군들은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가능성과 예비를 총동원하는 한편 새로운 공법과 창의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전투시작부터 집단적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였다.또한 저수지언제와 물길굴공사를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그에 맞게 로력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여 전반적인 작업속도를 부쩍 높이였다.그리고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였다.

중앙지휘부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자기 힘이 제일이고 자기식이 제일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었다.지휘부의 일군들은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며 그 어떤 조건에서도 공사를 중단없이 내밀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데 맞게 발동발전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보장해주는 사업을 짜고들었다.

여러 려단들의 일군들은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올해에 맡겨진 대상건설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킬 신심드높이 힘찬 전투를 벌렸다.그들은 돌격대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첨입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물길공사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공할 결사의 각오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여러 려단들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의로 하여 공사장은 부글부글 끓었다.

자강도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켰다.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맡은 대상공사를 끝낼 결사의 의지를 안고 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면서 련일 혁신을 일으켰다.또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그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었다.기술자, 기능공들은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였다.그리하여 려단은 지휘부적인 사회주의경쟁에서 언제나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물길건설자들의 과감한 공격정신은 남포시려단전투장에서도 힘있게 과시되였다.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당의 부름이라면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길 불타는 각오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치렬한 전투를 벌려 지난 4월에는 무넘이언제공사를 결속한데 이어 련속공격전으로 취수탑과 배수탑건설을 힘있게 내밀었다.

평안북도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혁신적이고 과학적인 안목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갔다.

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천공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발파효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공사실적을 올리였다.그리고 물길굴확장과 콩크리트피복공사를 립체적으로 벌려나갔다.시공에서의 복잡성을 극복하고 로력을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많은 시간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공사속도를 종전보다 훨씬 높이기 위한 사업이 려단적인 범위에서 전개되였다.그리하여 드세찬 경쟁열풍속에 혁신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였다.

함경북도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많은 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맡은 잠관공사를 끝낸 기세로 다른 대상공사에서도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황해북도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황남땅을 생명수가 철철 흘러넘치는 풍요한 옥토로 전변시킬 각오밑에 맡은 대상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갔다.

려단일군들은 만짐을 지고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대오의 기관차가 되여 돌격대원들을 불러일으켰다.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앞선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공사속도를 종전보다 1.5배로 높여나갔다.결과 려단은 5개소의 대상공사과제를 기한전에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양시려단, 평안남도려단, 건설건재공업성려단을 비롯한 여러 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련일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였다.

증산돌격운동의 불길높이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무조건 끝내기 위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에 의하여 련일 위훈이 창조되고있다.

특파기자 박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