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9일 로동신문

 

김정일전집》 제22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2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2(1973)년 11월부터 주체63(1974)년 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와 연설을 비롯한 6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당을 강화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사회주의의 완전승리와 조국통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사상과 리론,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당사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심과업에 대하여》, 《당사상사업에서 주선을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사업하여야 한다》에서 김일성주의의 본질을 밝혀주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로 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당의 최고강령으로 되는것은 우선 이 구호에 우리 당의 최종목적이 뚜렷이 밝혀져있기때문입니다.》

로작들에는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 특히 당사상사업부문 일군들이 당의 유일사상체계와 당의 유일적지도체제를 세우는 사업을 첫째가는 사업으로 틀어쥐고 당원들의 당생활에 대한 유일적지도를 실현하며 제기되는 원칙적인 문제들은 제때에 당중앙에 보고하고 유일적인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엄격한 규률을 세울데 대한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인민군대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가 《당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인민군대안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전군에 당의 유일적지도체제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수령님을 위하여 목숨바칠 각오를 가지고 일생을 살아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부문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면서 《장편소설 〈1932년〉은 총서 〈불멸의 력사〉의 첫 성과작이다》, 《시대와 인간을 폭넓고 깊이있게 그린 작품을 많이 써내야 한다》, 《영화창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영화는 아담하고 내용이 깊게 만들어야 한다》, 《사회주의적민족교예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비롯한 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로작들에는 창작가들이 정책적인 대를 튼튼히 세워 당정책적견지에서 작품을 쓸데 대한 문제, 영화부문의 작가, 예술인들이 주체적문예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영화창작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적민족교예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는 문제 등 문학예술혁명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이 제시되여있다.

로작 《도방송예술기동선동대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경제선동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사설혁명을 일으킬데 대하여》에는 도방송예술기동선동대활동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당보가 대중의 선전자, 교양자, 조직자, 동원자로서의 전투적위력을 발휘할데 대한 사상이 서술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편직물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로동계급을 어렵고 힘든 일에서 해방할데 대한 문제, 농사를 잘 지어 알곡생산을 늘일데 대한 문제, 체육선수들이 어떤 불리한 정황속에서도 오직 조국의 명예를 생각하며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진행할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로작들이 들어있다.

김정일전집》 제22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