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9일 로동신문
일군의 본분-인재중시
그 어떤 물질적재부보다도 더 귀중한 밑천인 인재, 인류문화는 사람들의 로동의 산물인 동시에 재능과 지식의 산물이다. 뛰여난 재능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발전에 한몫 단단히 하는 인재는 나라의 재부, 민족의 자랑으로서 모든 분야에 다 필요하다. 인재를 잘 발동하면 비할바없는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 때문에 일군들은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고 아껴주며 그들의 힘과 지혜를 발동시키는데 무엇보다 품을 들여야 한다. 《혁명과 건설에서 인재를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실력과 재능은 충실성의 전제이며 담보이다. 일군들부터가 능력이 있어야 인재들과의 사업을 원숙하게 잘할수 있다. 능력있는 일군은 인재를 중시하며 그들의 재능을 적극 발양시켜주기마련이다. 우리 인민들속에는 뛰여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예술에 남다른 재능이 있거나 수학이나 물리학을 뛰여나게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체육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더 많이 찾아내여 잘 키워야 한다. 바로 이것이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더 많이 찾아내고 키워주는데 일군들의 주되는 관심이 돌려져야 한다. 공정한 평가는 인재를 찾아내고 키워주는 사업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귀중한 인재들을 아끼고 재능을 한껏 꽃피우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일욕심이 많은 일군들은 재간이 있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찾아다닌다고 하시면서 일부 일군들이 제
집안에 있는 재간둥이까지 배척하려 하는 현상에 대하여 이것은 굴러들어온 복을 발길로 차버리는것과 같은것이라고 간곡하게 일깨워주신 우리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예, 예 하지만 실력이 있고 일을 하자는 사람은 상대가 누구이건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자기의 의견을 표명하기마련이다. 또 자기의 실력을 등대고 자칫하면 교만해질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도 까다롭다느니, 말썽군이라느니 하면서 그들의 열의에 찬물을 끼얹는것과 같은 옳지 못한 행동을 할것이 아니라 품을 들여 일깨워주어야 하는것이 일군들의 기본임무이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의 시대인 오늘날 인재 한명은 백천을 대신한다. 인재들을 아끼고 적극 내세워주며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는 사업에 진심을 바치는 일군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높은 충정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인재들에 의하여 비약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될것이며 풍만한 결실이 마련될것이다. 나라가 흥하려면 인재가 많아야 한다. 모든 부문에서 인재들을 찾아내고 적극 내세워야 한다. 오늘 우리 시대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요구하고있다. 본사기자 량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