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9일 로동신문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각지 청년학생들과 함께 청년절을 경축

 

각지 청년학생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영웅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해가는 끝없는 자부심을 안고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8일 청년학생들과 함께 청년절을 경축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평양교원대학,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나가 명절을 맞는 청년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

박광호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로두철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조연준동지, 김능오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중앙과 지방의 일군들이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단천제련소, 김일성종합대학, 순천화학련합기업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농업연구원, 김정숙평양제사공장,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등 각지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들에서 청년학생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 생산현장 등을 돌아본 다음 그들은 당에 대한 불같은 충정과 비상한 창조적열정을 안고 대비약, 대혁신의 불길높이 증산돌격운동과 첨단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모범적인 청년학생들의 투쟁성과를 고무해주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청년학생들이 준비한 예술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체육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에 참가하였다.

주체의 청년강국의 주인공된 청년전위들의 한없는 긍지와 영예, 기쁨과 랑만을 담은 공연종목들과 집단의 조직력과 단결력을 과시하는 축구, 바줄당기기 등의 경기들은 명절의 하루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은정속에 마련된 청년절을 해마다 뜻깊게 경축하는 끝없는 행복이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 한껏 어리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청년학생들의 드높은 열정으로 하여 명절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각지 청년학생들은 당과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