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도적왕초들의 소굴

 

들출수록 악취풍기는 부패서식장으로 악명떨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더러운 정체가 계속 폭로되여 민심의 비난여론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이런 속에 얼마전 이 반역당소속 《국회》의원인 원유철의 부정부패범죄와 관련한 첫 공판이 열리였다.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이자는 평택의 한 기업체로부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5 500만원을 받은것을 비롯하여 이 지역의 4개 기업체로부터 여러가지 청탁과 함께 총 1억 8 000만원의 뢰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였다.

검찰은 기업체들이 원유철에게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달라고 청탁해오자 이자가 자기 보좌관 등과 공모하여 그에 따른 뢰물을 받았다고 밝혔다.원유철은 이외에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에 걸쳐 불법정치자금 5 300만원을 받아먹은 혐의와 어느 한 기업체로부터 5천여만원을 옭아내여 그중 일부를 변호사비용으로 탕진한 혐의도 받고있다.

검찰은 이미 지난해부터 이자의 부정부패범죄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려왔다.결과 원유철은 지난해 12월 끝내 덜미를 잡히고말았다.

문제는 원유철의 범죄사실이 이처럼 명백한데도 불구하고 이자가 자기는 《몰래 돈을 받거나 요구한적이 없다.》느니, 《억울하다.》느니 하면서 뻔뻔스럽게 놀아댄것이다.이자는 지어 눈물까지 줴짜면서 자기의 《결백함》을 밝혀달라고 넉두리질을 했다고 한다.

《자유한국당》패거리의 이런 눅거리광대극은 사람들의 조소만 자아냈을뿐이다.

지금껏 《자유한국당》것들은 저들의 부정부패사건들이 터져나올 때마다 그에 대해 한사코 부인하고 제편에서 남을 걸고들며 민심을 얼려넘기려고 요술을 피웠다.하지만 종당에는 론박할수 없는 객관적사실자료들에 의해 범죄혐의들이 명백히 립증되고 결과 족쇄를 차고 감옥밥을 먹지 않으면 안되였다.《자유한국당》의 대표적인 친박계인물로 알려진 최경환의 경우도 바로 그렇다.

이자는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정보원것들이 뢰물로 섬겨바친 10만US$를 받아 제배를 채웠다.

그와 관련한 수사가 시작되자 최경환은 《억울하다.》느니, 정보원돈을 받은것이 사실이라면 《할복자살하겠다.》느니 하고 실로 파렴치하게 놀아댔다.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최경환의 범죄내막은 백일하에 드러났고 그로 하여 이자는 끝내 오라를 지고 감옥행을 하게 되였다.

지금 남조선언론들은 원유철이 죄가 없는듯이 뻗대고있지만 재판결과는 결코 달리되지 않을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사실들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통채로 력사의 무덤속에 처넣어야 할 도적왕초들의 소굴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