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8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들출수록 썩은내풍기는 도적왕초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는 특대형범죄들을 저지른 리명박역도가 자기의 죄행을 가리우고 력사의 심판을 모면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하지만 그런 발광에도 불구하고 역도의 부정부패범죄를 고발하는 새로운 자료들은 계속 폭로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검찰당국은 리명박역도가 지난 2008년에 어느 한 인물로부터 뢰물을 받아먹었다는것을 고발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김백준의 진술서를 공개하였다.그에 따르면 당시 《한나라당》이 벌려놓은 《국회》의원후보추천놀음에서 밀려날것을 우려한 어느 한 인물은 자기를 도와달라고 하면서 김백준과 청계재단 사무국장 리병모를 통해 리명박역도에게 4억원의 뢰물을 섬겨바쳤다.김백준을 통해 뢰물을 넘겨받았다는것을 보고받은 리명박역도는 히벌쭉거리며 고개를 끄덕이였는데 그후 뢰물을 바친 인물은 당내의 강한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후보로 추천되였다고 한다.또한 김백준은 리명박역도가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남조선의 여러 대기업체들은 물론 종교단체로부터도 비법적인 자금을 받아먹은데 대해 구체적으로 폭로하였다. 김백준의 이런 진술내용이 공개되자 바빠맞은 리명박역도와 그의 졸개들은 김백준의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진술내용의 신빙성에 대해 물고늘어졌다.하지만 검찰당국이 역도에게 막대한 액수의 뢰물을 섬겨바친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리팔성이 작성한 문서까지 공개함으로써 리명박패당은 또다시 궁지에 빠졌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리팔성은 지난 2008년 2월 리명박에게 《대통령》선거에서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금지원을 하였는데 그에 대한 대가로 금융위원회 위원장이나 산업은행총재, 《국회》의원으로 되게 해줄것을 요구하였다.그러면서 또다시 막대한 액수의 뢰물을 제공하였다.리팔성의 요구에 리명박역도는 《인사권을 행사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뢰물을 고스란히 받아먹었다. 그러나 여러달이 지나도록 리명박역도가 자기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자 분이 치밀어오른 리팔성은 해당 문건에 《리명박이 원망스럽다.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취급하는가.》, 《그 족속들은 모두 파렴치한 인간들이다.고맙다는 인사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격한 심정을 기록하였다.그러면서 역도와 그 일당이 자기에게서 받아먹은 돈을 소송을 해서라도 되찾을 결심을 적어넣었다. 문건에는 또한 리팔성이 리명박역도의 옷을 만들기 위해 재단사와 함께 역도의 사무실에서 몸치수를 재던 날자와 생일선물의 명목으로 역도의 녀편네에게 사치품을 섬겨바친 날자, 역도를 만나기 위해 청와대에 드나든 날자 등이 구체적으로 적혀있다고 한다. 리팔성이 작성한 문건에 기초하여 검찰당국이 조사한데 의하면 청와대출입날자를 비롯하여 문서의 모든 내용들이 사실자료들과 일치하였으며 리명박역도의 이전 측근들도 문서의 내용들이 사실임을 인정하였다.이들에게서는 리명박역도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1 000명정도 되는 《대통령》선거공로자명단을 보내왔는데 그것을 보면 리팔성은 분명 역도의 당선에 큰 재정적역할을 한 인물이였다는 증언도 나왔다.이로써 리명박의 부정부패범죄는 론박할 여지도 없는 명백한 사실로 확증되게 되였으며 희세의 도적왕초, 부패원흉으로서의 역도의 정체는 다시한번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였다. 이번에 새롭게 드러난 리명박역도의 범죄자료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역도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남조선 각계는 리명박이 이런 식으로 받아먹은 뢰물의 액수는 모두 얼마이며 그로 하여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자는 과연 얼마이겠는가고 분노를 터치면서 역도의 매관매직범죄를 끝까지 파헤칠것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리명박역도는 아직도 죄의식이나 반성의 기미는 꼬물만큼도 없이 자기의 범죄사실을 폭로한 인물들을 《정신병자》로 몰아대면서 어떻게 하나 살길을 열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이것이 보수《정권》시기의 온갖 적페를 깨끗이 청산하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철면피한 부패왕초 리명박을 가차없이 징벌해야 한다고 웨치면서 적페청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본사기자 리성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