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애국위업의 한길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은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을 애국애족의 성돌로 철옹성같이 다지며 특히 지부중시사상을 일관성있게 틀어쥐고 모든 기층조직들을 생기발랄하게 움직이는 산조직으로, 상부상조의 미풍과 따뜻한 정이 흘러넘치는 화목한 동포동네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지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5천년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새 전기가 펼쳐지는 격동적인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한 애국애족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다.

 

진군길의 앞장에서

 

총련 도꾜도본부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인 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자기 단위를 강위력한 지역적지도단위로 반석같이 다지고 애국애족운동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지난 시기 본부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기도록 하는 학습회와 강연회, 기념행사 등 다양한 정치선전사업을 주동적으로 벌리였으며 내외반동들의 모략선전을 제때에 짓부시고 어머니조국의 참모습을 동포들에게 깊이 새겨주었다.또한 지부경쟁운동과 애국애족모범창조운동, 집중전과 돌파전 등 대중적혁신운동들을 중단없이 힘차게 벌려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애국애족의 성돌로 다지고 특히 아다찌지부를 비롯하여 앞선 지부들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지부위원장들의 실무능력과 수준, 역할도 부단히 높이였다.

민족교육사업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는데 최근에만도 관하 5개 초중급학교들의 학생수를 늘이고 총련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와 도꾜조선제6초급학교의 새 교사를 일떠세웠다.그 기세로 머지않아 총련 도꾜조선제3초급학교의 새 교사건설도 완공하고 지역안의 모든 학교들의 교사를 훌륭히 갱신한다고 한다.

얼마전 총련 도꾜도본부는 다가오는 공화국창건 70돐을 민족의 대경사로 빛내이며 애국애족의 진군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운동에 궐기하였다.

자신들이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깊이 간직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진군길의 앞장에서 내달리려는 이들의 불타는 의지는 반드시 풍만한 결실을 맺을것이다.

 

자랑찬 전통을 굳건히 이어

 

총련 사이다마현본부산하 중부지부 오오미야히가시2분회는 애국애족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이 스며있는 단위이다.일찌기 종합모범분회칭호와 애국영예기칭호를 쟁취하고 애국애족분회의 영예를 지닌 자랑찬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열의가 온 분회안에 차넘치고있다.

분회장과 분회위원들이 앞장서고있다.

그들은 자신들부터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륭성번영하는 조국의 참모습을 소개선전한 《조선신보》 등 출판물들을 통한 학습을 강화하고있다.

분회장 김승택동포는 30년간 분회장으로 사업한 아버지의 뜻을 이어 기층조직강화의 길에 스스로 나선 동포이다.

평범한 로동자였던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면 잠시 쉴새도 없이 분회가방을 들고 동포가정들을 찾아가던 모습은 오늘도 그의 뇌리에 깊이 새겨져있다.아버지를 비롯한 선대들처럼 살기 위해 그는 언제나 동포들속에 들어가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알아보고 그를 풀기 위해 뛰고 또 뛰고있다.그 모습에 감동된 동포들은 기꺼이 마음의 문을 열어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대로 동포들과 일상적인 련계를 맺고 동포사회를 위해 무한히 헌신하면 분회조직을 동포들이 진심으로 믿고 의탁하는 생활거점으로, 화목한 동포동네로 꾸릴수 있다는것이 분회장과 분회위원들이 얻은 귀중한 경험이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