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6일 로동신문

 

온 민족이 우러르는 위대한 태양

 

고결한 도덕의리의 세계

 

력사적인 당 제4차 대표자회를 앞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한다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은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반드시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확고한 애국의 의지앞에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절세위인의 확고한 통일의지

 

오늘도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으시고 력사의 땅 판문점을 찾으시였던 주체101(2012)년 3월의 그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판문점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필비에로 다가가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친필비의 글발을 한글자한글자 주의깊게 바라보시면서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추억깊이 회고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판문점에 무려 4차례나 나오시였다고, 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존함을 남기신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판문점에 친필비를 모시도록 하시였다고 말씀하시는 그이의 음성을 들으며 일군들은 눈시울을 적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다지시며 동행한 일군들과 함께 수령님의 친필비앞에서 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시기 위해 성스러운 혁명실록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그대로 온 민족을 조국통일위업실현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조국애, 민족애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천품이다.그이께서는 사상이나 리념보다도 조국과 민족의 리익을 앞에 놓으시고 온 겨레를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고계신다.

주체101(2012)년 4월 15일 온 세상에 울려퍼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은 그 얼마나 겨레의 심금을 틀어잡았던가.

그이께서는 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의 높은 연단에 오르시여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서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민족애와 넓은 도량을 그대로 이어받으시고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뜻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오늘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는 자주통일운동의 새 전성기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기어이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민족애와 드팀없는 자주통일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본사기자 라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