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25일 로동신문

 

세계가 우러러 흠모하는 희세의 선군령장

 

지금 광범한 국제사회가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필승불패의 기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이를 높이 칭송하고있다.

선군절과 조국해방 73돐을 맞으며 로씨야 레또-쁘린뜨출판사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출판사책임주필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로작을 출판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힘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새겨주는 교훈이다.김정일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받들어 수십성상에 걸치는 선군령도의 나날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오늘날 조선의 불패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김정은최고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이 경제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양곤지역위원회 비서 타 윈은 담화에서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정일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시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그이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하신 업적은 조선에서의 최후승리를 담보하는 고귀한 유산으로 빛나고있다.김정일각하의 거룩하신 존함과 거대한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치타공지부 서기장은 어느 한 행사에서 연설하면서 김정일각하의 업적중에서 특출한것은 선군의 보검으로 렬강중심의 세계정치구도에 파렬구를 내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신것이다, 참으로 김정일각하는 인류에게 평화의 푸른 하늘을 주신 대성인이시다고 격정을 터뜨리였다.

네팔기자협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신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조선혁명은 오로지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으로 하여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언제나 영생하실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참으로 선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절세의 위인상과 더불어 그이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상징하고 칭송하는 시대어로 되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90년대는 세계정치사에서 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시기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사회주의종말》을 요란스레 떠들어대며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나라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그러나 우리 공화국은 끄떡하지 않았다.어떻게 되여 조선이 그처럼 간고한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주저를 모르고 승리의 신심에 넘쳐 전진해올수 있었는가.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이러한 물음을 제기하고 너도나도 사회주의조선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았다.

언제인가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는 뷸레찐을 발행하고 《인민의 운명을 결정한 선군정치》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로 활동하신 시기는 국제무대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진보와 반동세력들사이의 치렬한 대결이 계속되던 때였다.이러한 준엄한 시기 김정일동지께서는 철의 담력을 지니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도전에 단호히 맞서 김일성동지께서 물려주신 조선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였다.김정일동지께서는 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시찰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였다.선군정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공세로부터 조선의 자주권과 사회주의위업, 인민의 운명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이 간고하고도 성스러운 투쟁의 진두에 바로 김일성동지의 계승자이시며 견결한 반제투사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서계시였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해지던 시기 사회주의조선을 굳건히 수호하신것은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중의 하나이다,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를 떠나 오늘의 조선을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진보적인류는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업적을 그처럼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고 말하였다.

메히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선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시였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은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조선의 자위적국방력을 철벽으로 다지시였다, 그이의 선군령도가 있어 조선은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될 때에도 끄떡없이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올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렇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는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많은 나라들로 하여금 제국주의는 결코 강한 존재가 아니며 아무리 작은 나라라 할지라도 주동적으로 맞서싸운다면 능히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존함은 승리의 상징으로 온 세계를 격동시켰다.

당시 아프리카의 한 인사는 《나는 평양에서 진행된 행사들과 조선인민의 웃음에서 바로 막강한 선군의 위력, 위대한 선군정치의 생활력을 읽었으며 그 승리를 보았다.》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절세의 위인을 우러러 터치는 만민의 찬탄과 칭송의 메아리는 오늘도 온 지구를 뒤흔들고있다.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선군정치가 없었더라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총포성이 울린지가 오랬을것이며 인류는 또다시 세계대전의 참혹한 재난속에 빠져들었을것이다.》, 《선군의 위력으로 전쟁의 불구름을 가셔주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켜주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은 세계정치흐름을 자주의 방향으로 로숙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영원불멸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