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25일 로동신문

 

사설

필승의 신심드높이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전체 인민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은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순천화력발전소와 2.8직동청년탄광, 서구공공건물건설사업소,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문천시식료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으로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며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시대의 선구자로 위훈떨치는 단위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전체 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온 나라에 사회주의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고있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당중앙의 절대적권위와 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하자, 이것이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가슴을 끓이는 우리 인민의 신념의 맹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우리 인민은 공화국창건 70돐을 향한 총진군에서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왔다.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올해 정초부터 드센 공격전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온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는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투쟁과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속에서 더욱 고조되였다.9월의 대축전을 향한 혁명적인 총공세에서의 자랑찬 승리는 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결심은 진리이며 실천이라는것을 세계앞에 증명하기 위한 불타는 애국충정으로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성공탑이다.

이룩한 승리에 만족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창조본때이다.오늘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시련이 가로놓여도 순간의 주저나 동요, 두려움을 모르고 맞받아 뚫고헤치며 공화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큰 산들을 넘고넘어 륭성번영의 위대한 시대를 펼친 강용한 인민을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총진군에로 부르고있다.

우리는 공화국창건 70돐을 성대히 경축한 승리자의 기세드높이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은 련속적인 공격, 최대한의 증산으로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운동이다.5개년전략수행기간에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게 하고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온 나라에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우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이 더욱 악랄해진다고 하여도 멈춰섬이 없이 당중앙이 가리킨 직선침로따라 질풍같이 내달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다.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근본원천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데 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비범한 선견지명과 세련된 령도로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의 흐름을 우리 혁명에 유리하게 주도해나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다.최악의 역경속에서 불과 5년 남짓한 기간에 조국청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며 승리라는것, 이것은 우리 인민이 당중앙따라 혁명의 폭풍우를 헤쳐오는 과정에 더욱 깊이 체득한 철리이다.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정신력, 무궁무진한 창조력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강력한 추진력이다.오늘 우리 인민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끄떡없는 불굴의 신념과 시련을 맞받아나아가는 공격정신, 일단 결심하면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과감한 실천력을 지닌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거인들로 자랑떨치고있다.우리 당이 키운 인재대군은 첨단과학기술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척후병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강한 정신력에 과학기술을 더한 이런 총진군대오의 앞길을 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할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토대를 쌓았다.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를 힘있게 다그치고 건설혁명, 경공업발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치는 과정에 우리의 자강력은 백배, 천배로 강해졌다.우리 인민은 만난시련을 헤치는 투쟁속에서 난관극복의 열쇠를 틀어쥐였고 비약의 묘술도 터득하였다.문제는 이 귀중한 성과를 어떻게 강성부흥과 인민의 만복창조의 풍만한 열매들로 빛내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신들메를 더욱 바싹 조여매고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에게 주체조선, 영웅조선의 창조본때가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매진하여야 한다.

증산의 거세찬 동음, 생산활성화의 동음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오늘의 총진군에 떨쳐나서야 한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충정의 운동이다.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면서 전진을 멈추거나 물러선다면 당의 사상으로 숨쉬며 투쟁하는 사람이라고 말할수 없다.

우리 당은 지금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생산적앙양과 비약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당과 운명을 함께 할 각오로 충만된 사람이라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초강도강행군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나가야 한다.당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죽으나사나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겠다는 사상관점과 억센 투지가 온몸에 꽉 배여있어야 한다.천리마시대와 같은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나가는 길에서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투철한 혁명관, 인생관을 지니고 살며 투쟁해나가는 사람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인간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하여 최대의 속도로 내달려야 한다.

우리는 9월의 대축전을 높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서 쟁취한 성과를 고수하고 확대발전시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의 자랑찬 승리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5개년전략고지점령에서 자기 단위가 수행한것과 미진된것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치밀한 작전과 완강한 돌격전으로 하나하나 알심있게 관철해나가야 한다.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비약과 혁신의 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와 생산공정의 주체화, 현대화를 다그치며 생산활성화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 모든 단위들이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서야 한다.특히 령도업적단위들이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모든 근로자들은 자기앞에 맡겨진 전투과업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집행하는 강한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집단적혁신을 일으킨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인간들처럼 혁명적동지애와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서 당원들의 선봉적, 핵심적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당원들은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혁명의 핵심력량이다.수백만 당원대중이 산악같이 일떠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여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게 된다.

모든 당원들은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진두에 높이 모시고 조국과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해나가는 가장 권위있고 존엄높은 혁명적당의 한 성원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오늘의 총공격전의 하루하루를 충정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조국의 부름앞에 말로써가 아니라 한몸을 내대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열혈의 투사, 조국을 받드는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는 참된 애국자,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의 심장에 혁명의 불, 애국의 불을 다는 전위투사가 되여야 한다.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실무적자질을 높이는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어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개척자,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강한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우리 당의 사상과 어긋나고 사회주의본태를 흐리게 하는 요소들과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리며 패배주의, 보신주의를 비롯한 온갖 잡사상을 쓸어버리는데서 언제나 대중의 본보기, 거울이 되여야 한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은 모든 일군들이 진취적인 설계가, 유능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실태뿐아니라 대중의 심리상태까지 환히 꿰들고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작전하고 드세게 내밀어야 한다.사업의 선후차를 잘 가려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전반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며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걸린 문제해결에 어깨를 들이밀어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며 모든 사업을 자기 단위의 조건과 환경,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전개해나가는데 승리의 열쇠가 있다.모든 일군들은 아래사람들에게 과업을 똑똑히 주고 그 집행정형을 늘 알아보고 독촉하며 엄격히 총화대책하는것과 함께 지도일군으로서의 자신의 실력을 부단히 높여 일단 결심한 일은 무조건 끝장을 보고야마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의 성과여부는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1단계기간 앞장선 단위들을 투시해보면 례외없이 해당 단위 당조직들의 치밀하고 박력있는 조직정치사업이 안받침되여있다.대중의 정신력발동과 경제사업에 대한 키잡이적역할, 힘있는 후방사업이 근로자들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분출시켜 생산활성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게 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5개년전략목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이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견인불발의 자강력으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정치적대결전이며 우리의 경제적잠재력의 일대 과시전, 당의 권위보위전,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꽃피우는 창조대전이라는것을 대중의 심장속에 뼈속깊이 새겨주어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 경쟁속에 새로운 전형, 시대적본보기가 나오게 하여야 한다.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짜고들어 청년동맹과 직맹, 농근맹, 녀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불타는 애국충정을 지닌 천만대중이 있기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는 빛나게 수행될것이다.

모두다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매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