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4일 로동신문
론설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주체97(2008)년 9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지금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선도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존엄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국제무대에서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사회주의국가가 승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반드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릴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힘이 강해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담보할수 있으며 끊임없는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공고성과 사회적안정의 근본담보이고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부강조국건설의 강유력한 추동력이다.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위력은 무엇보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에 있다.일심단결의 힘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조국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단결의 위력으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자랑찬 화폭들을 끝없이 펼치고있다.적대세력들의 위협공갈과 제재압박이 극도에 이르고 온갖 시련이 겹쌓였지만 나라의 정치적안정이 확고히 보장된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였기때문이다.천만군민이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우리 공화국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고 하고있으며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침투시켜 우리 내부를 사상적으로 와해시키려고 발악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단말마적책동은 바로 일심단결이 있는 한 우리 공화국을 어쩔수 없기때문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이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억척의 성새로 다져지게 된것은 우리 공화국은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철벽의 성새이다. 국력에서 군사력은 매우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힘이 약하면 합법적인 주권국가와 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발굽밑에 짓밟히고 강자들의 롱락물로 되고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강력한 군력우에 평화도, 국가의 존엄도, 인민의 행복도 있다. 막강한 군사적힘은 우리 공화국의 운명수호를 위한 위력한 보검이다.최근년간 우리 나라의 정세는 류례없이 복잡하고 첨예하였다.적대세력의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무력충돌로 치닫던 일촉즉발의 위기들을 평정하고 전쟁이라는 재앙의 난파도속에서 조국의 존엄과 안전을 지켜낸것은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다. 우리 당이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자위적국방력을 비상히 강화하였기에 이 땅에서 창조와 건설의 마치소리가 세차게 울려퍼질수 있었으며 우리 인민이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누려올수 있었다. 군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제국주의자들의 폭제를 짓부시는 힘은 그만큼 더 커진다.오늘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며 자멸의 길이다.희세의 령장의 손길아래 자라난 혁명강군이 있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다지고다져온 막강한 군사적힘이 있기에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해주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세세년년 위용떨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자강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끊임없는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주체의 강국이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살아나가려는 천만대중의 강한 정신력과 그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높은 과학기술력은 우리 조국의 긍지이며 힘이다.무진막강한 자강력을 가진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조선이 승승장구하는 비결이 있다.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는 난관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 위력해지는것이 우리의 자강력이다.지금 제국주의자들의 제재봉쇄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지만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속에 자력자강의 승전포성들이 다발적으로 울려퍼지고있다.도처에 주체화, 현대화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이 일떠서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한 생산적앙양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다.현실은 제재와 봉쇄는 결코 만능이 아니며 우리의 자강력을 최대로 높여나갈 때 적들의 그 어떤 반공화국압살책동도 맥을 추지 못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지닌 강위력한 힘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국가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오늘의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윤철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