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4일 로동신문
주규창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원사, 교수, 박사인 당중앙위원회 고문 주규창동지는 전혈구감소증으로 주체107(2018)년 9월 3일 20시 30분 89살을 일기로 애석하게 서거하였다. 주규창동지는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함경남도 함주군의 빈농가에서 태여나 소년로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주규창동지는 해방후 주규창동지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대의 항공부대에서 복무하면서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으며 전후 주규창동지는 주규창동지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시기 주규창동지는 오랜 기간 당중앙지도기관성원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당과 혁명앞에 세운 공로로 하여 영예의 주규창동지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혁명적원칙성, 높은 실력과 소탈하고 겸손한 품성을 지닌 능숙한 일군, 관록있는 지식인으로서 동지들과 인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혁명보위, 조국보위의 제1선에서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주규창동지를 잃은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된다. 주규창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그의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107(2018)년 9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