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을 만방에 떨친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에게 감사를 보내였다.

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붉은 총창을 틀어쥐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억척같이 보위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가는 우리 혁명무력의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열병식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년대기에 빛나는 수령결사옹위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무진막강한 힘과 전투적기상을 장엄한 열병행진으로 훌륭히 보여주었다.

열병식참가자들은 당의 위업을 충정으로 받들고 사회주의수호의 최전방을 굳건히 지키며 대고조격전장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본때를 시위해온 강군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였다.

열병식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위대한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시고 장장 70년간의 영웅적행로우에 백전백승만을 떨쳐온 주체강국의 위상을 보여주었으며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우리 인민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민족사적대경사로 빛내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수령보위,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위훈을 아로새긴 자랑높은 군기들을 앞세우고 나아가는 위풍당당하고 위력막강한 불패의 대오들을 보며 우리 인민은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강군이 있기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조선은 끝없이 강대하고 륭성번영할것이라는 불변의 철리를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전체 열병식참가자들은 총대로 개척된 주체혁명의 천만리길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온 우리 혁명무력의 무적필승의 기상을 천백배로 떨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