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23일 로동신문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화환 진정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서거 69돐에 즈음하여 22일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그이의 동상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박광호동지, 최부일동지, 최휘동지, 김능오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기관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시안의 기관, 공장 일군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인민무력성, 근로단체, 성기관, 만경대혁명학원, 평양시내 당, 정권기관, 공장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뜻을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드시였으며 주체조선의 부강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돌이켜보며 묵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