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26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과학기술의 위력이
안아온 주체적금속공업발전의 튼튼한 토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주체화대상
건설투쟁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며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주체화대상공사가 훌륭히 결속되였다.

당의 자립경제강국건설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총폭발시켜 주체화대상건설을 1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대규모 철의 기지에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가 보란듯이 치솟아오르고 생산공정의 현대화실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공사들이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세기를 이어 내려오던 콕스제철법에 종지부가 찍히고 금속공업의 자립적토대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

이 거창한 변혁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철념원을 기어이 풀어드리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당의 호소에 온넋과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의 뜨거운 애국충정과 헌신적인 투쟁이 안아온 자랑찬 승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완성하기 위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강력한 지도력량과 설계,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결사관철해나갈 일념안고 김철로동계급은 2017년 3월 19일 주체화대상건설착공의 첫삽을 박았다.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큰 산소열법용광로를 새로 일떠세우고 대형산소분리기, 류동층가스발생로건설과 철강재의 질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상건설은 그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방대하였다.

주체화대상건설과정은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정수리를 호되게 후려친 신념과 의지의 대결전,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이였다.

김철로동계급은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19만t의 공칭능력을 뛰여넘어 27만t의 선철생산으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준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으로 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주타격대상인 산소열법용광로건설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켰다.

경험있는 일군들과 능력있는 기술자들로 건설지휘력량이 꾸려졌고 용광로에 대한 기술조사와 함께 백수십차의 기술협의회가 진행되였으며 45일만에 수천매의 설계도면이 완성되였다.

한달 남짓한 기간에 수만㎥의 기초굴착을 끝내고 로체장, 류주기장, 배풍장을 비롯한 구조물기초콩크리트치기에 일제히 돌입한 건설자들은 블로크식벽체축조방법을 새로 도입하여 전반적인 공사속도를 높여나갔다.

천정기중기설치를 위한 수십개의 레루기초콩크리트치기전투를 예정보다 12시간이나 앞당겼고 현존권양설비로 여러개의 로기둥을 단번에 들어올리며 수백개의 강철기둥을 일떠세운 전투원들의 위훈속에 건설장은 시간이 다르게 변모되였다.

건설자들은 어렵고 방대한 열풍로들과 2호해탄로, 소결로, 석회배소로해체공사를 수십일만에 결속하여 수많은 강재예비를 자체의 힘으로 조성해나갔다.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숨죽었던 대형전동기와 발전기를 살려내고 공기압축기를 산소압축기로 개조하였으며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적경쟁열풍이 세차게 타번져 강철구조물제작과 조립속도가 매일 계획의 5배나 뛰여오르는 성과들이 전투기록장들에 새겨졌다.

건설자들은 기중기차에 회전대차로라를 보강하는 방법으로 산소열법용광로의 핵심부분인 수십t이나 되는 페열보이라드람을 42m높이에까지 성공적으로 들어올리였으며 탑식기중기를 22시간만에 통채로 수백m나 이동시켜 난문제로 제기되던 제진설비의 설치를 일정계획대로 내미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산소열법용광로를 건설해본 경험도 없고 애로와 난관도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전문공장에서만 할수 있다던 75t보이라도 자체로 제작하며 련일 기적을 이룩하였다.

2017년 9월 5일 콕스에 대한 의존심을 뿌리채 불살라버리며 1호용광로를 흔적도 없이 폭파해버린것은 오직 주체의 붉은 쇠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갈 김철로동계급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대형산소분리기장의 팽창기실, 흡입탑을 비롯한 여러 대상공사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렸다.

설비조립련합기업소에서는 분리기실과 압축기실의 수십개에 달하는 곡관들을 새로 제작하고 근 1만 4, 000m의 각종 관망조립을 끝냈으며 두달이상은 걸려야 한다던 질소물랭각탑과 수십t의 공기청정탑설치를 비롯한 거대한 설비장치물들의 조립을 단 20일동안에 결속하고 부문별압시험을 마무리하였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해 로체장, 발전기장, 제진배풍장, 류주기장, 압축기장, 저광장을 비롯한 10여개 대상의 설비 및 장치물조립이 짧은 기간에 결속되고 220일만에 하나의 강철공장과 맞먹는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가 일떠서는 건설신화가 창조되였다.

2018년 1월 16일 새벽 1시, 우리 당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로 김철의 첫 주체쇠물이 용암처럼 쏟아져나왔으며 2월 17일에는 주체강철이 생산되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은 석탄가스에 의한 압연강재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류동층가스발생로건설장에서도 맥동쳤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불리한 기후조건속에서도 방대한 구조물해체작업을 두달동안에 해제끼고 수만㎥의 기초굴착과 수천㎥의 콩크리트타입을 진행하여 강철구조물과 설비, 장치물조립을 다그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혁신의 기상안고 건설자들은 가스발생로와 페열보이라 등 여러 대상들의 내화벽돌축로를 질적으로 끝냈으며 설비장치물조립, 관부설공사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였다.

새로운 조립방법이 도입되여 가스발생장 강철구조물조립과 각종 관부설, 수십대의 설비, 장치물조립이 최단기간에 결속되였다.

지난 8월 28일 류동층가스발생로의 총시운전에 이어 주체쇠물에 의한 첫 강판이 생산됨으로써 우리의 연료, 원료에 의한 철강재생산의 주체화가 완벽하게 실현되였다.

과학기술의 위력이 주체화대상공사를 힘있게 추동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은 산소전로에서 여러가지 합금강들을 생산하고 새로운 정련기술 등을 도입함으로써 강질을 개선할수 있게 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개척자, 선도자로서의 사명감을 자각하고 탐구전, 창조전에 떨쳐나선 김책공업종합대학, 청진공업대학, 청진광산금속대학,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교육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들은 김철로동계급과 힘을 합쳐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적극 도입하였다.

산소열법용광로의 통합자동화체계, 대형산소분리기의 가동상태를 종합적으로 감시조종하는 PLC조종체계를 비롯한 주체화대상들의 통합자동화체계프로그람이 개발되고 지령실, 조종실들이 번듯하게 꾸려졌다.

온 나라가 철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주체화대상건설을 힘있게 지원하였다.

국가계획위원회, 채취공업성, 석탄공업성, 철도성, 륙해운성,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락원기계련합기업소, 청진화력발전소, 청진항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들, 도안의 많은 단위들에서 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 등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김철의 녀성과외지원대, 가족지원대원들과 함경북도안의 수많은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착공의 첫날부터 건설장에 달려나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조국의 만년재부를 창조해가는 건설자들의 로력투쟁을 적극 고무해주었다.

온 세상이 보란듯이 주체철이 쏟아져나오는 경이적인 사변은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의 만년대계를 펼쳐가는 우리 당 주체화로선의 과학성과 진리성의 뚜렷한 증시로서 한평생 주체철을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드리는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인민의 최대의 경의이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주체화대상건설의 완공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력자강의 위력,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폭풍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었다.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철의 로동계급은 주체화대상건설에서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창조기풍, 창조본때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강철증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주체107(2018)년 9월 25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