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민족애가 안아온 자주통일의 새시대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불신과 대결로 얼어붙었던 이 땅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불고 조선반도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북남사이에 대화와 접촉, 래왕의 문이 열리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미래를 락관하게 하는 소중한 성과들이 마련되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북남관계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숭고한 민족애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조국과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장 숭고한 풍모이다. 비록 외세에 의하여 강토와 민족은 둘로 갈라져있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는 하나의 조선, 하나의 겨레만이 자리잡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에 하루빨리 종지부를 찍고 삼천리강토우에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실 웅지를 안으시고 조국통일위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색과 실천의 중심에는 언제나 조국과 민족이 있다.그이께서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설계하신것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 자주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자기 민족, 자기 겨레를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자주통일위업을 변함없이 계승하고 기어이 완성하실 철석의 의지를 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은 온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았으며 세계를 진감시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민족자주정신으로부터 출발한 대범하고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으시여 조국통일위업앞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시였으며 탁월한 령도력과 고결한 덕망으로 민족의 통일의지를 비상히 높여주고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조성된 정세와 겨레의 통일지향, 변화된 조선반도의 전략적구도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은 우리 겨레가 겹쌓인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조국통일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지침이다.여기에는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북남대결상태를 해소하고 자주통일위업을 추동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은 그이의 열렬한 민족애와 투철한 통일의지,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현명한 방략을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북남관계대전환방침에 따른 실천적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여 오래동안 이그러졌던 비극적인 북남관계를 바로잡아주시였다.우리 고위급대표단의 남조선방문과 예술단, 선수단, 응원단 등의 파견은 온 남조선땅을 통일열기로 끓어번지게 하였으며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긴장완화의 기운을 더욱 고조시키였다.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숭고한 사명으로 새겨안으시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이 땅우에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치였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백두산절세위인의 확고한 의지에 의해 지난 4월 27일 분렬과 고통, 대결과 적대의 상징으로 되여온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스스로 책임지고 개척해나갈 의지를 담은 판문점선언이 채택되였다. 그로부터 한달만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으로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번영의 흐름을 더욱 추동해나가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마련하시여 온 겨레에게 조국의 자주적통일은 머지않아 반드시 이룩되며 민족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시였다. 정녕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의의있고 훌륭한 성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북남관계대전환방침과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숭고한 민족애,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력사를 개척하고 온 민족을 자주통일위업실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으로, 활력소로 되고있다. 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을 방문한 남측 특사대표단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동포애적이며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이것을 계기로 남조선에서는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의 민주개혁정당들은 이번 평양수뇌상봉이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되며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북남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획기적이고 전환적인 계기》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지지찬동하고있다.각계 통일운동단체들과 인민들도 평양수뇌상봉이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새로운 계기로 된다고 하면서 적극 환영해나서고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은 특출한 정치실력과 함께 비범한 예지와 열렬한 민족애를 지닌 위인을 령도자로 모실 때라야만 빛나게 개척될수 있다.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는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민족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를 받들어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을 힘차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심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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