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21일 로동신문
문재인대통령과 일행 평양을 출발
력사적인 북남수뇌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친 문재인대통령이 20일 아침 백두산탐승을 위해 평양을 출발하였다. 남측공식수행원들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김재현 산림청 청장,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 처장,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실장,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특별수행원들인 각계인사들이 함께 떠났다. 평양국제비행장과 수도의 연도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나와 뜻깊은 평양방문을 마치고 떠나는 문재인대통령과 일행을 열렬히 환송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외무상 리용호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대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차희림동지가 비행장에서 문재인대통령과 일행을 전송하였다. 문재인대통령과 부인에게 녀성근로자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우리측 간부들이 남측인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문재인대통령과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삼지연을 향하여 리륙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