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번영, 통일의 풍만한 가을을 펼쳐주신
민족의 태양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지금 남북삼천리는 력사적인 제5차 남북정상회담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된 사변적인 소식에 접하고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들끓고있으며 전세계의 열광과 감동은 우주창공에 치닿고있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인 제5차 남북정상간 상봉과 회담을 대성공에로 이끄시여 온 겨레에게 평화와 번영, 통일에 대한 크나큰 락관과 희망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남녘민중의 한결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뜨거운 감사와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꽃피는 봄계절인 지난 4월과 5월의 판문점상봉에 이어 9월의 황금계절을 더욱 풍요롭게 장식하시며 평양정상회담의 대성공을 안아오신것은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하여 남북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을 펼친 력사적장거입니다. 특히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뜨거운 동포애와 넓은 도량으로 대범한 조치들을 련속 취해주시여 판문점선언리행의 풍성한 수확을 안아오신데 이어 《9월평양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신것은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의 미래를 열고 자주통일을 이루려는 우리 겨레의 발걸음을 더욱 빨라지게 할 힘있는 추동력을 마련하신 특기할 공적으로 됩니다. 판문점에서 시작한 력사적인 첫 출발이 오랜 기간의 불신과 대결의 늪속에서 과감히 벗어나 실질적인 화해와 평화번영에 접어들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깊으신 뜻과 불같은 열정,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에 받들려 평양정상회담의 대성공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탄생이라는 민족사적쾌거가 이룩될수 있었습니다. 력사와 민족을 위한 막중한 사명감과 민족화해,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더욱 꽃피워나가실 확고한 자신감과 열정을 지니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겨레는 판문점을 출발역으로 하여 떠난 새로운 력사의 기관차를 평화와 번영의 궤도를 따라 멈춤도 탈선도 없이 더욱 기운차게 자주통일의 종착역을 향해 몰아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평양을 찾은 남녘사절들에게 꿈같은 환대와 격식을 떠난 진정넘친 례우를 해주시고 15만 평양시민들앞에 내세워주시여 남북관계발전을 위한 굳은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고무해주신것을 비롯하여 정상회담의 나날에 격정없이는 접할수 없는 명장면들을 련속 펼치시여 경향각지를 뜨겁게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특히 민족의 넋과 기상이 어린 조종의 산 백두산 제일봉에 몸소 오르시여 웅건장중한 령봉들과 거울처럼 맑고 푸른 천지호반의 전경앞에서 문재인대통령의 손을 맞잡아 높이 들어올리신것은 백두산과 더불어 영원토록 전해질 민족사상 최고의 명화이며 통일은 바로 이렇게 온다는것을 만방에 소리쳐 알린 장쾌한 선언이였습니다. 지금 이 땅과 온 행성은 4월의 력사적인 판문점만남으로 수십년세월 처절하고 비극적인 대결속에 지속되여온 분단의 긴긴 겨울을 가셔버리고 민족의 화창한 봄을 안아오시였으며 9월의 뜻깊은 평양상봉으로 삼천리강토에 태동하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기운을 더욱 뜨겁게 고조시키시며 평화와 번영, 통일의 풍요한 가을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에 대한 경탄과 찬사로 끝없이 파도쳐 설레이고있습니다. 남녘의 각계층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은 뵈오면 뵈올수록 《너무너무 멋지고 정말 훌륭하신분》, 《너무도 진솔하시고 겸손하시고 례의가 밝으신분》, 《굉장히 진취적이고 시대적사고를 하시는분》, 《감격, 행복, 영광을 자아내시는분》이라고 격찬하면서 《위대한 김정은위원장님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고있으며 민족의 미래를 열어나가시는 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남과 북이 하나가 되여 강성번영을 떨치고 세계가 우러러보는 최고의 상상봉에 오를 날이 멀지 않았다고 감격해마지 않고있습니다. 이 땅은 물론 미국과 일본, 유럽을 비롯한 세계의 모든 언론들도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탁월한 정치지도력과 결단에 의해 이번 평양상봉과 회담이 알차고도 괄목할만 한 결실을 거둔 대성공작, 력사에 길이 남을 장엄하고 극적인 상봉으로 되였다고 대서특필하고있는 이 경이로운 현실은 우리 민족이 얼마나 걸출한 절세위인을 모시였는가를 만천하에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참으로 민족앞에 하신 언약을 드팀없는 실천으로 이어가시며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려정에서 또 하나의 빛나는 장으로 기록된 위대한 결실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은 우리 겨레와 온 인류가 칭송하며 따르는 천하절세의 애국자이시고 위대한 대성인이십니다. 이번 평양정상회담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발표를 통해 우리 민중은 력사적인 6.15시대를 펼쳐주시여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신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 그대로 우리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한몸에 지니시고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더욱 깊이 새겨안았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겨레에게 기어이 하나된 조국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숭고한 뜻과 애국헌신의 결정체인 이번 평양정상회담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우리 민족의 발걸음을 더욱 떠밀어주고 이 땅에 굽이치는 화해와 단합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무한대한 활력소로 되고있습니다. 새로운 희망으로 높뛰는 민족의 숨결이 있고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이 있으며 머지않아 현실로 펼쳐질 민족모두의 꿈이 담겨져있는 새로운 리정표를 받아안은 각계 애국민중은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일구월심 따를 때 화해도 오고 평화도 깃들며 통일도 있다는 신심과 희열에 넘쳐있습니다. 온 겨레가 평양상봉의 대사변에 접하여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는 지금 우리 반제민전의 투사들과 남녘의 각계민중은 절세위인의 향도따라 자주통일의 소중한 자산인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에 총매진할 억척불변의 의지와 투지를 새롭게 가다듬고있습니다. 우리들은 민족의 위대한 령수이시며 통일의 태양으로 빛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조국통일의 화창한 봄도 평화번영의 풍요한 가을도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반제민전을 오직 국무위원장님에 대한 충정의 일편단심을 간직한 애국의 충신대오, 태양의 빛발따라 일로매진하는 불패의 전위대로 굳건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비범무쌍한 정치지도력과 열화와 같은 동포애, 하늘같은 덕망과 친화력으로 만인의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확고한 통일경륜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세계가 경향각지에 찬연한 해살처럼 비쳐지도록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삼고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이 재천명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하루빨리 리행하여 통일을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현실로 꽃펴나도록 하기 위한 투쟁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향도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받들어 온 겨레가 서로 손을 맞잡고 뜻과 힘을 합쳐 좌고우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에 우리스스로 주인되는 새로운 시대는 흔들림 모르고 더 힘있게 전진하게 될것이며 세계는 머지않아 우리 민족이 어떻게 자기 힘으로 통일의 앞날을 당겨오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입니다.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들의 대오가 날로 무성해가고 자주신념으로 뭉쳐진 민족의 힘이 더욱더 커가고있기에 정의와 진리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도상에 그 어떤 난관과 역풍들이 막아선다해도 맥을 추지 못할것이며 우리 민족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활화산처럼 솟구치는 경향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뜨거운 흠모와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민족끼리 전진하는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위하여, 삼천리조국땅에 통일강국이 우뚝 솟아 빛을 뿌릴 영광의 그날을 위하여 민족의 태양이시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주체107(2018)년 9월 2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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