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27일 로동신문

 

눈길을 끄는 인상적인 평양의 모습

평양을 방문한 남측수행원들과 언론의 반향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위하여 평양을 방문한 남측수행원들과 언론들이 앞을 다투어가며 소감을 발표하여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달라진 평양의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특히 거리와 건물들의 규모와 모양을 보고 놀랐다고 하면서 제재속에서도 여유있고 활기있는 시민들의 모습에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SK그룹 회장은 11년만에 평양에 다시 와보니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는것을 알수 있었다고 하면서 거리들이 다양하였다고 찬탄하였다.

남조선 유선종합방송 《JTBC》는 그동안 전해졌던 평양의 모습이 현실과 달랐다, 위성사진에서는 작은 네모로만 보였던 개선문을 가까이에서 보니 프랑스 빠리의 개선문보다 더 크다는 말이 실감이 간다, 이번에 직접 취재진이 찍어보낸 화면속의 평양의 모습은 알락달락하였다, 창전거리에는 현대식으로 지은 건물들이 솟아있다, 이번 수뇌상봉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평양의 가을이 촬영기에 고스란히 담겨졌다고 지적하였다.

언론들은 평양이 변화된 모습으로 방문단뿐아니라 남조선 각계의 눈길을 끌고있다고 하면서 시내의 초고층건물들은 미국 뉴욕시의 맨하탄을 방불케 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언론들은 려명거리가 70층아빠트도 있는 새로운 도시로서 김정은위원장의 지시아래 지난해 4월에 완공되였다고 밝혔다.

북이 그동안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등을 건설하며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써왔다고 언론들은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