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확대회의 진행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확대회의가 1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김정숙동지,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서기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일동지, 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피터 우즈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다미안 오그본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위원회와 각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진행하여온 사업정형이 총화되고 경험이 교환되였으며 앞으로의 활동방향이 통보되였다.

회의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확대회의 공보문이 발표되였다.

공보문은 희세의 천출위인들께서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고 빛내이는것은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요구이라고 밝히고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 김정일각하의 탄생 80돐,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이 되는 2022년에 평양과 백두산지구에서 제6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을 성대히 조직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적련대성운동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정의로운 사업이라고 하면서 공보문은 김정은각하의 특출한 외교실력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력사적흐름을 적극 추동하는 활동을 국제적범위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공보문은 온갖 형태의 대조선제재를 하루빨리 철회하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인류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할데 대해서와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활동의 통일적인 조정을 원만히 실현해나감으로써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촉진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밝혔다.

【조선중앙통신】